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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병상 수 올해 1.3만여 개 확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병상 수 올해 1.3만여 개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이 올해 신규 병상 1.3만여 개 증가로 최대 병상 참여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 말 기준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은 전국적으로 534개 기관, 4만9천여 병상이 된다. 건보공단은 간병이 필요한 환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 등 사업 참여 저조 지역 및 사업 참여를 고민 중인 요양기관을 중점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였고, 신규 참여기관이 우수 운영기관 견학을 통해 환자안전 관리, 병동 환경 등 운영 노하우를 배움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도병원 기관수를 대폭 확대(11개→18개) 하였다. 이는 공단-우수 운영기관 간 역할분담 및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운영사례 공유 및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 참여확대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대화, 협의체 운영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적시성 있는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서비스 인프라 확충 기반을 마련하였다. 먼저, 올해 1월부터 중증도 높은 의료기관 수요를 고려하여 상급종합병원과 서울지역 소재 기관의 참여제한을 기관당 2개→4개 병동으로 완화하였다. 또한, 간호인력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전담간호사 제도를 도입하였고, 야간전담 재활지원인력 가산수가 신설 및 정규직 고용 유도를 통해 야간시간 환자안전을 담보하고 보다 효율적 간호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우수운영기관에 대한 보상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성과평가를 실시하였고, 평가 결과에 따라 395개 기관에 총 151억 7천만 원을 차등 지급(11.8) 함으로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참여 확산 및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유도하는 등 보상의 선순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공단은 통합병동 현장에서 업무혼선 및 갈등 해소를 위해 제공인력 간 ‘업무 구분 및 역할정립’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소리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관련협회 등과 계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갈 예정이다. 공단은 “향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함과 아울러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보편적 입원서비스로 정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자료출처=건강보험공단)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폐렴환자 집단발생-입국자 검역 강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폐렴환자 집단발생-입국자 검역 강화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가동하고, 우한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9.12.31일(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시에서 폐렴환자가 27명 발생하여 환자들은 격리 치료 중이며, 밀접접촉자는 모니터링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우한시 일부 의료기관에서 화난 해산물 시장관련 폐렴 환자를 보고하여 현지 보건당국은 해당 시장에 대한 위생학적 조치 및 환경위생 조치, 전문가를 파견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발표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구성하고 긴급상황실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중국 보건당국 및 세계보건기구 (WHO)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정보수집 및 위험평가를 지속하고 있으며, 우한시 발 항공편 국내 입국자를 대상으로 발열 감시 및 검역을 강화하였으며, 중국 우한시 방문‧체류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조사를 실시하고, 의심환자는 격리조치 후 진단 검사를 시행하도록 조치하였다. 향후, 중국의 조사결과(원인병원체, 감염경로 등) 및 상황 전개에 따라 단계별 필요한 조치사항을 시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방문 또는 체류자 중 다음과 같은 경우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줄 것을 의료기관과 입국자에게 당부하였다. <신고 대상> - 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증상(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발생한 환자, 또는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환자 또한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 시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강조하고, 해외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출처=보건복지부)
치과 부문 미소심는치과 이원용 명의
치과 부문 미소심는치과 이원용 명의
치의학이 심미적이면서 구강건강을 위한 치료로 발전하면서, 현대에는 최첨단 의료기기와 선진화된 시스템을 통해 정교하고 세밀한 치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미소심는치과는 ‘실력으로 최고가 되자’는 깊은 진료철학으로 우수한 구강치료를 행하며, 2007년 개원 이래 2017년 전주 효자동으로 확장이전하면서 지역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소심는치과는 최첨단기술과 디지털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구강치료에 최상의 효과를 선물하고 있는 일류 치과입니다. 치의학에 있어 최고의 의술을 행하겠다는 깊은 신념 아래 꼼꼼하고 정성어린 진료를 실천하고 있으며, 환자 분들과도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등 환자의 심신과 마음까지 살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학술 연구로 미소심는치과 의료진들 모두가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성과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 최고의 치과로 인정받고 있는 것에는 미소심는치과 이원용 대표원장의 깊은 진료철학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원용 대표원장은 환자 분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헌신해야 한다는 깊은 신념 아래 환자 한분 한분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의 진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미소심는치과 대표원장이자 미국임플란트학회 인정의이기도 한 이원용 원장은 치아 손실로 인한 불편에서 벗어나 환자분들의 환한 미소를 찾아드리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임플란트 미소심는치과의 임플란트는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회복으로 양질의 삶을 선물해드리는 고품격 수술입니다.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임플란트 재료를 사용해 충치나 잇몸병으로 없어진 치아에 대해 미용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회복시키는 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인접한 자연 치아를 삭제하지 않으며, 치아가 없는 부분만 수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소의 임플란트는 기존 틀니보다 안정적이며,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에 더불어,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숙련도를 바탕으로 해 많은 환자분들이 방문해 미소심는치과의 임플란트를 수술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원용 대표원장은 부작용과 통증을 최소화하고 심미성과 저작력, 안정성 모두를 확보한 최적화된 임플란트 수술을 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 상담도 세심하고 꼼꼼하게 검진하고 있으며, 치과에 대한 공포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환자의 심신까지 살펴드리고 있습니다. ◆ 자연치아살리기 미소심는치과는 충치치료, 보존치료, 보철치료, 심리치료, 사랑니치료 등 자연치아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최상의 치료효과를 선물해드리고 있습니다. 치아 조직의 손상이 발견된 경우, 치과용 충전재료로 치아를 충전해 치아의 기능을 말끔히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아 내의 조직이 손상돼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 경우, 신경조직을 제거하고 약재를 채워 재발을 막고, 치아를 뽑지 않고 자연치를 보존하는 보존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의료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치아를 보존하면서 치통을 완화하며, 염증의 확산을 방지하는 등 정확한 진단과 원칙적인 진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미소심는치과는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을 위한 세밀한 진단을 행하고 있으며, 철저한 멸균시스템으로 환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위생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최상의 의술을 행하는 우리나라 대표 치과로 나아가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소심는치과 이원용 대표원장] ■ 약력 -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 미국 임플란트 (AAID) 인정의 (AF) - 미국 심장학회 응급구조사 자격 -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겸임 교수 - 일본 아이치가구인대학 임플란트과 협진의 - 한국 임플란트 학회(KAID) 우수임상의 - KAO 임플란트 마스터 - 심는치아연구회 연구이사 - 국제 임플란트 학회 ICOI active member - 미국 임플란트학회(AAID) 정회원 - 유럽 임플란회학회(EAO) 정회원 -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정회원
여전한 의료인 상대 폭력..법제화 요구
여전한 의료인 상대 폭력..법제화 요구
(사진제공=강북삼성병원) 대한의사협회는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1주기인 31일 "의료인 상대 폭력이 여전하며 1년간 바뀐 게 없다"며 의료기관 내 강력 범죄 근절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의협은 “진료실에서 폭력사건이 눈앞에 닥쳤을 때, 피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의협은 이날 성명서에서 "비상벨 설치, 보안인력 배치, 폭행처벌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의료진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의사들 사이 분위기를 전했다. 의협이 지난달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협회 관계자는 “특히 외래 진료는 제한된 진료실 내에서 다른 공간보다도 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폭언, 폭행 등이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무방비상태’에 있는 외래 진료 위주의 1차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반의사 불벌 규정 폐지, 의료인 보호권 신설 등 의료기관 내 강력범죄 근절법안 ▲의료기관안전기금 신설 ▲보안인력 및 보안장비 배치에 대한 정부 비용지원 등의 법제화를 요구했다. 의협은 "의사들이 오죽하면 진료실에 방패용 액자를 구비하고 호신용 스프레이를 나눠 갖겠느냐"며 "정부는 더 이상 이 문제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의협은 앞으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에 힘쓰고 정신질환자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치과 부문 리더스진치과 전진모 명의
치과 부문 리더스진치과 전진모 명의
최첨단 의료기기와 레이저기기의 혁명으로 인해 무통증 치료도 가능해진 현대에는 통증을 우려했던 환자들 또한 근심을 덜어내고 병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의학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인해 과거에 치료할 수 없었던 많은 부분까지 치료에 있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시대입니다. 서울 숭실대학교 입구역에 위치한 리더스진 치과는 환자에 대한 존중, 정직, 신뢰, 믿음 이라는 확실한 가치관을 가지고 열정과 정성을 담은 진료를 이어나가고 있는 병원입니다. 리더스진은 ‘참됨을 선도한다’는 뜻을 가진 치과로, 대기실에서부터 카페와 같은 편안함을 선사해 직원들과 환자들의 가족 같은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리더스진 치과의 전진모 대표원장은 환자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치료를 행하여 많은 동료들의 인정을 받아 2020 대한민국 명의로 선정됐습니다. 그는 미국과 한국에서 공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원칙적이고 정확한 진료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을 정성을 다해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진모 원장은 과거 큰 2차병원 치과에서 근무하며 소아부터 청소년,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난케이스의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으로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소를 찾아드리고 있습니다. 전진모 대표원장은 “반드시 해낸다”라는 깊은 신념으로 의술을 행해왔으며, 타 분야에서도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면서 느낀 것에서 겸손함과 진실됨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이는 환자들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는 오스템 임플란트, 아스트라 임플란트, 덴티스 임플란트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원장은 진료에서도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편안함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더스진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틀니, 소아, 신경치료, 심미보철, 턱관절 장애 등 소아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진료과목을 아우르며 열정과 정성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임플란트 리더스진치과의 임플란트는 최소절개를 통해 진행해 고통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한 고품격 임플란트입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에 비해 붓기가 적고 출혈이 적으며, 수술시간도 단축해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환자 분들께 최상의 치료효과를 선물해드리기 위해 최첨단 진료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통해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인 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원장은 현재 오스템, 아스트라, 덴티스 임플란트 3사에서 자문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 소아 리더스진 치과는 소아 진료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 병원에서 약물치료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아동들은, 리더스진 에서는 Tell-Show-Do 방식을 통해 아동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치과로 소문이 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최근에는 아역 배우들이 찾아와서 진료를 받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턱관절 장애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면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하품이나 입을 크게 벌릴 때 턱관절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턱관절 통증이 나타난다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신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진모 명의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신중한 교정방법으로 진행합니다. 턱관절과 주변 조직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줌으로써 턱관절을 해부적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 정상화 시켜주는 안전하고 편안한 턱얼굴 치료법을 행하고 있습니다. 교정을 통하여 정상적인 기능 교합을 만들어 줌으로써, 턱관절은 최적의 기능적 위치에 놓이게 하고 주위 조직들도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리더스진 치과는 최첨단 진료장비와 시스템, 의료서비스에 투자해 우수한 의료환경을 조성하며 환자들을 살펴드리고 있습니다. 전진모 대표원장은 수많은 경험과 숙련된 기술력, 우수한 가치관으로 “반드시 해낸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환자를 우선한 안전하고 정직한 치료를 이어나가 2020년 대한민국 명의로 선정됐습니다. [리더스진치과 전진모 원장] ■ 약력 - 미국 Rutgers University Pre-med 졸업 - 서울대학교 융합기술과학 대학원 (합격) - Plaza Dental 보철, 임플란트 전문치과 (USA, NJ) - New York Dental (USA, manhattan NY) - 국군 대전 병원 - 이엘치과병원 보존, 보철 과장 - 오스템임플란트 자문위원 - 덴티스임플란트 연구자문위원 - 아스트라임플란트 자문위원 - AIC Advanced Surgery Master Course - AIC Prosthodontics Master Course - AIC Sinus Master Course - AIC Digital Dentistry Course - A.T.C Basic&Live Surgery - G.D.I.A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 수료 인증의 - 2020년 대한민국 명의 100인 선정
천안 모 대학병원 의료진 폭행한 가해자 구속돼
천안 모 대학병원 의료진 폭행한 가해자 구속돼
지난 26일, 천안 모 대학병원 진료실 폭행 가해자 중 한명이 구속됐다. 이 상황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료기관 내 폭행사범은 반드시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요구가 수용된 것”이라며, “진료실 폭력 문제가 의료인은 물론 환자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임이 공론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기관 내 폭력문제와 관련하여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진료실에서 환자·보호자 등으로부터 폭언 또는 폭력을 당한 회원은 전체 응답자 2,034명 중 1,455명으로 71.5%에 달했다. 의협은 “의료인 폭력사건이 빈번한데도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관행처럼 반복돼온 솜방망이식 처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구속된 가해자는 지난 16일 진료실에 난입해 문을 잠그고 진료 중이던 의사에게 모니터를 던지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해자는 지난 9월에도 다른 의사를 찾아가 진료실에서 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는 등 폭력행위를 가한 바 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가해자에 대한 수사기관의 구속 결정은 의협과 충청남도의사회를 비롯한 의료계가 금번 폭력사태의 문제점에 대해 이슈화시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반의사불벌죄 규정에 따른 당사자 간 합의 종용, 가벼운 벌금형 선고 등으로 인해 강력한 처벌을 통한 폭력행위의 감소라는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의사와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현행 의료법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 반의사불벌죄 규정의 삭제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유방보형물 부작용 림프종 환자 발생, 보건당국 신속한 조치
유방보형물 부작용 림프종 환자 발생, 보건당국 신속한 조치
최근 유방보형물로 인한 부작용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신속한 조치에 나서며 의료기관에서 검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성형외과학회는 국내에서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이하 BIA-ALCL) 환자가 8.14. 최초 보고된 이후 12월 24일 추가로 1명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이란 면역체계와 관련된 희귀 암의 한 종류로, 유방암과는 별개의 질환이다. 의심 증상으로는 장액종으로 인한 유방 크기 변화, 피막에 발생한 덩어리나 피부 발진 등이 있다. 금번에 보고된 환자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2013년 엘러간社 거친 표면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가슴에 부종이 발생해 모 대학병원에서 병리검사를 실시한 결과, BIA-ALCL로 최종 진단(12.24.)을 받고 식약처 및 대한성형외과학회에 보고됐다. 식약처와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유방보형물과 관련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환자등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부작용 정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신속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방보형물 이식 환자들은 갑작스러운 유방 모양의 변화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혁신적 의료기술의 건강보험 적용 지침 가이드라인 마련!
혁신적 의료기술의 건강보험 적용 지침 가이드라인 마련!
변화가 빠른 의료기술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보건당국이 혁신적 의료기술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이달 26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 (제1판)’을 공개하고, 오는 2020년부터 건강보험 등재 평가 과정에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술(영상의학분야)’과 ‘3D 프린팅 이용 의료기술’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의료계·산업계·소비자가 모두 참여한 ‘혁신의료기술 협의체’ 논의 및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움) 등을 통해 지난 1년간 가이드라인을 준비했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은 “오랜 기간 고민과 논의, 그리고 국제적 경향을 고려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혁신적 의료기술이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게 될지 또는 건강보험 수가를 받을 수 있게 될지 일선 현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미현 등재관리실장은, “의료기술 분야는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영역인 만큼 이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