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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체외진단 기술의 도약
국내체외진단 기술의 도약
국내체외진단 기술 해외검체확보의 길 열린다- 보건산업진흥원-혁신적 진단기기재단 업무협약 체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10일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기간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한 국내 체외진단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혁신적 진단기기 재단*(이하 FIND)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혁신적 진단기기 재단(FIND) : 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 FIND는 말라리아, C형 간염 등 빈곤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병의 진단 여건 개선 및 진단기기 개발·인증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이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주도의 국제협력 플랫폼의 진단기기 분야 총괄기구로 참여하여 해당 분야의 전략 수립과 실무협의 등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중·저소득 국가에 진단기기를 공급하고, 생산역량을 강화하여 국제적 보건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와 협력을 높이는 중이다. 한국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상황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기기를 개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을 확보*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체외진단 의료기기산업 또한 크게 성장**하였다. * 생산액 ’20년 3조 3,549억 원에서 ’21년 4조 3,501억 원으로 약 29.7% 증가 ** 수출액 ’20년 4조 2,000억 원에서 ’21년 5조 3,209억 원으로 약 26.4% 증가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한국의 진단역량을 기반으로 FIND와의 공동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하여 한국 진단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중저소득 국가의 진단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40만 개 이상의 검체가 확보된 FIND 바이오뱅크를 통해 국내에서 검체 확보가 어려운 말라리아, 열대성 질병 등의 진단장비 개발을 지원하고, FIND 임상시험 협력기관을 국내에 지정하여 국내 기업들의 해외 임상시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진단분야 연례 글로벌 포럼을 공동개최하는 등 한국 진단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FIND는 한국 체외진단기기 산업을 활용하여 세계 중저소득국에서 발생하는 빈곤 관련 질병의 글로벌 진단 수요를 충족시키고, 한국 체외진단산업의 국제 조달시장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개최된 바이오코리아2023와 연계하여 진단분야 글로벌 세미나 및 좌담회를 마련하였다. 진단분야 글로벌 세미나에서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체외진단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아프리카 시장정보, 국제조달 시장진입 전략 등을 공유하고, FIND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체외진단기업의* 우수사례도 소개되었다. * ㈜바이오니아: 중저소득국가 진단장비 지원을 위한 다중분자진단 개발프로젝트 ㈜바이오노트: 중저소득국 대상 코로나-19 신속 테스트기 생산기술 이전 진단분야 글로벌 좌담회에서는 정부부처 및 산업계·학회 관계자와 코로나19 방역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체외진단시장에서 한국의 역할 및 미래과제 협의를 위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마르타 페르난데스 수아레스(Marta Fernández Suárez) FIND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한국은 신흥시장 의료시스템의 초기 기반을 형성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서 이미 질병 퇴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트리파노소마증 검진을 위한 신속 검사,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 등 각종 진단 접근성 확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논의 및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한국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정확한 진단기기를 개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능력을 확보하였고, 성공적인 방역을 이끌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진흥원과 FIND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체외진단산업이 아시아·아프리카 등 글로벌 선도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국내 체외진단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혁신기술들이 한자리에’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혁신기술들이 한자리에’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혁신기술들이 한자리에’「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 개최-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 주제로 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컨벤션 개최- 51개국 729개 기업 참여, 작년 대비 해외기업 참여수 23% 증가- 학술행사,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링, 정보교류 및 기술거래의 場 마련- 국가 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기대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의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최근 5년간(’18∼’22년) 타 산업* 대비 높은 수출 성장률(13.2%)을 보이며,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19∼’21년) 체외진단기기 수출 등에 힘입어 28.2%의 수출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주요 수출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 주요 산업 연평균증가율(‘18~‘22):바이오헬스(13.2%), 반도체(0.5%), 자동차(7.2%), 철강제품(3.1%) - 바이오헬스산업 수출규모: ‘19년 155억 달러(10위) → ’20년 215억 달러(7위) → ‘21년 254억 달러(7위) → ’22년 242억 달러(7위) 또한,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의료기술과 첨단 디지털·융복합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제공이라는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질 높고 효율적인 서비스 혁신 기술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관심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학술행사(컨퍼런스)는 총 13개국 113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헬스케어 빅데이터, 차세대 임상시험 등 11개 주제, 21개 세션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27개국 458개 바이오헬스 기업 및 해외 대사관(호주, 캐나다) 등이 현장 또는 화상 미팅을 통해 참가 기업 간 비즈니스 및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페링(Ferring) 등 글로벌 기업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한다.* * 해외에 위치한 기업들과도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미팅을 24시간 운영 전시에서는 국내·외 임상시험 수탁기관, 스마트 융합기술 기업, 국가관 등 18개국, 338개 기업, 451개 부스들이 각 주제별로 전시관을 운영하여 참관객들에게 국내외 우수 바이오 기업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재활원,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 어려움 해소에 앞장선다
국립재활원,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 어려움 해소에 앞장선다
국립재활원,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 어려움 해소에 앞장선다 -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 시범 운영 --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를 돕고자 임상재활테스트베드 활용 -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국내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상재활테스트베드*의 시설·인력 자원을 활용하여 국산 재활 의료기기의 사업화에 필요한 ‘재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을 2023년 상반기 공모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공모할 계획이다. * 임상재활테스트베드: 환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장 효과적인 재활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국립재활원에서 재활 의료기술, 재활 의료기기 등 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재활연구를 수행함 ** 사용적합성평가: 의료기기를 의도한 사용 환경(예: 병원, 가정 등)에서 의도한 사용자(예: 의료인, 보호자, 환자, 장애인)가 오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하는지를 조사 또는 평가하는 방법(KS P IEC 62366-1:2020)으로 의료기기 인허가 시 필요한 절차 다수의 국내 재활 의료기기 제조 업체는 ▲국내·외 규격에 대한 이해도 ▲환자·장애인·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용적합성평가의 복잡성 등을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과정에서의 주된 어려움으로 꼽고 있다. 이에, 국립재활원은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에 필수 적용되어야 하는 사용적합성평가와 인·허가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연구를 수행 중이며, 2023년 상반기에는 에이치로보틱스(주)의 발목, 무릎 등 하지 관절 재활 운동 및 관절가동범위 계측 등을 할 수 있는 ‘리블레스 프로’를 선정하여, 사용적합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에서는 사용적합성평가 수행을 위한 공간,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며, 형성평가 및 총괄평가를 제공하여 의료기기 인·허가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적합성인증 문서로 기업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항상 일관된 양질의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의 개발에서부터 원자재의 구입, 제조, 검사, 포장, 설치, 보관, 출하 및 클레임이나 반품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에 걸쳐 의료기기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하여 지켜야 할 사항을 규정하는 품질경영시스템 아울러 재활 의료기기의 품질 제고와 상용화를 돕기 위해, 의료기기 인·허가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성인증 관련 컨설팅 제공을 위한 외부전문가 협의체 구축을 진행 중이며, 「2023년 하반기 재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을 6월 국립재활원 누리집(www.nrc.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이번 사업의 시범 운영을 계기로 재활원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여 재활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재활 산업의 성장과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환자 편의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 간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시
환자 편의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 간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시
환자 편의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 간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시- 가천대 길병원, 양산부산대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400여 건의 원격협진 추진-- 시범사업을 통한 다양한 원격협진 서비스 사례 확보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5월 4일(목) 원격협진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선발된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원격협진: 의료법 제34조에 따라 환자를 대면진료하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치료방법 등에 대해 다른 의료기관의 의료인에게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환자의 동의를 받아 원격으로 협진 요청, 환자에 대한 조언 및 자문 실시 현행 의료법상 허용되어 있는 원격협진에 대해서는 ‘20.7월 원격협의진찰료를 신설하여 일부 시스템*을 활용하는 경우에만 제한적 수가를 적용하고 있으며, 일부 의료기관의 경우 자체적 수요에 따라 원격협진 시스템을 개발·활용하고 있다. * 응급전원협진망(국립중앙의료원),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사회보장정보원) 활용한 원격협진 시 원격협의진찰료(3,280원~40,770원) 인정 이번 시범사업은 원격협진 시스템을 이용해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 중인 의료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한다. 기존의 제한적인 서비스 모형 외에도 다양한 원격협진 서비스 사례를 확보하여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원격협진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3개 기관(가천대 길병원, 양산부산대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는 원격협진 전용시스템*인 독립(포털)형, VPN 연계형 원격협진 시스템과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이용 중에 있는 원격협진을 위한 시스템으로 ‘독립(포털)형’과 의료정보시스템(EMR) 연동 가상사설네트워크망(SSL-VPN)을 통해 접속하는‘VPN연계형’으로 구분 **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국민(환자)에 대하여 본인의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전자적으로 안전하게 송수신하여, 의사가 환자 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서비스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원격협진 시스템 인증기준 검증 및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해 원격협진 서비스가 지역중소병원의 의료자원 공백‧부족 개선에 효과적이며, 환자 회송‧전원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에 유용하다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지역 내 중소병원 6개소와 원격협진 네트워크를 구성, 원격협진 전용시스템인 독립(포털)형, VPN 연계형 원격협진 시스템 활용하여 순환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24개 진료과와 원격협진 실시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원격협진 시범사업은 원격협진 전용시스템 외에도 7,509개소(‘22.12.31기준)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원격협진에 활용하여 시스템의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과 원격협진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2023년 원격협진 시범사업 추진 개요> 은성호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원격협진은 불필요한 이송을 감소시키고, 적절하고 안전한 환자 전원, 지역 중소병원의 의료자원 공백 개선 등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수가 산정‧지급은 일부 시스템 활용 시에만 국한되어 있어, 의료기관의 적극적 활용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모범 사례를 확보하여 안전성과 효용성 등을 분석함으로써, 원격협진이 환자 편의와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 글로벌 진출 첫걸음
연구중심병원 글로벌 진출 첫걸음
연구중심병원 글로벌 진출 첫걸음,美 보스턴에서 국제 심포지엄 개최 - 한미 공동 연구를 통한 연구중심병원 연구 역량 및 기술사업화 강화 방안 모색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28일(금) 오후 2시(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연구중심병원협의회(회장 서울아산병원 김종재) 주관으로 「연구중심병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연구중심병원, ’13.4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15조에 따라 지정된 산·학·연·병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여 보건의료 산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 역량이 뛰어난 병원 이번 심포지엄은 2013년 4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10개의 연구중심병원*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역량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연구 협력 파트너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 가천의대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10개의 연구중심병원과 미국의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하버드메디컬 스쿨,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여성병원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1부, 글로벌 임상 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 구축을 위한 MOU 행사」와「2부, 특강과 한미 공동 연구 사례 발표」로 나누어 진행된다.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글로벌 연구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미국의 바이오 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 연구중심병원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병원에 있는 우수한 연구자들이 진료에서 한 걸음 나아가 연구에도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라며, 한국의 연구중심병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새로운 연구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복막투석 환자의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기반 확대
복막투석 환자의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기반 확대
복막투석 환자의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기반이 확대된다 -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차 공모 결과, 10개 기관 선정 -- 1·2·3차 공모 결과, 총 93개 기관 참여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참여기관 3차 공모 결과(’23.3.20.~4.7.), 10개 기관을 추가로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1·2차 승인기관 83개소(상급종합병원 39개소, 종합병원 43개소, 병원 1개소) ** 3차 추가 승인기관 10개소(상급종합병원 2개소, 종합병원 6개소, 병원 2개소) 2019년 12월 시작된「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지속적인 의료적 관리가 필요한 복막투석* 환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안전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콩팥기능을 영구적으로 상실한 말기 신부전환자들의 신장기능 대체치료 중 하나로 복강 내 복막투석 도관을 삽입, 투석액을 통해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 해당 시범사업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통해 참여기관으로 승인된 기관에서 신장대체요법이 필요한 만성 신장병 5기 환자 중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다. * 「의료법」제3조제2항제3호 가목 및 바목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치과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제외) 복막투석 환자에게 제공되는 재택의료 서비스는 자가관리에 대한 교육·상담 및 비대면 환자관리 서비스로, 환자가 안전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①의사의 전문적·심층적 교육·상담(교육상담료Ⅰ), ②합병증 예방 등 복막투석 관련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질환·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상담(교육상담료Ⅱ) 및 ③환자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한 비대면 상담(환자관리료) 등을 제공한다. * 교육상담료Ⅰ 41,190원, 교육상담료Ⅱ 25,950원, 환자관리료 27,840원 기존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총 83개 기관으로, 복막투석 관련 행위료 청구기관(총 203개 기관) 중 40%에 해당하며, 복막투석 산정특례* 환자의 60%(9,574명 중 5,827명)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진료비 부담이 높은 중증난치질환자들의 본인부담률 경감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관은 ’23.5.1.부터 ’25.12.31.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복막투석 환자가 재택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의료기관 3차 추가공모를 통해 복막투석 환자의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환자가 집에서도 안심하고 자가관리를 할 수 있고, 합병증 발생을 줄이는 등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간호인력지원 종합대책(안)’ 논의
보건복지부장관, ‘간호인력지원 종합대책(안)’ 논의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간호학계 교수들과 ‘간호인력지원 종합대책(안)’ 논의-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 및 간호법(안) 등 현안 의견 수렴 -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4월 25일(화) 15시 15분에 간호학계의 원로⋅중진 교수들*과 이날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 및 간호법(안) 등 최근 간호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김일옥 삼육대교수, 박금숙 원광보건대교수, 신수진 이화여대교수, 서순림 경북대 명예교수, 임미림 백석대교수 조규홍 장관은 14시 30분에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을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한 대책은 그동안 간호학계, 현장 종사자,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한 안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호 현장종사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하고 추가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발표한 대책에서 질 높은 간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간호대학의 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선진국 수준으로 학생 당 교수 비율을 강화하고, 실습장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간호대학에서 학생들을 우수한 간호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조규홍 장관은 이날 발표한 대책안의 과제들이 간호학계의 이해와 지지 속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간호학계의 원로⋅중진 교수들에게 대책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금숙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 회장은 “간호술기와 임상지식 등 역량을 갖춘 간호학생을 배출하기 위해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신수진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우수한 간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형 신규간호사 교육훈련체계 도입, 임상 실무역량 중심의 간호대 교육과정 개편 등 간호대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현장의 필수인력인 간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필수 의료분야에 필요한 만큼 배치되고, 장기간 근속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위한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학계의 협조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은 수시로 보건복지부에 제기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평택 박애병원,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유해 주는 참 좋은 병원
평택 박애병원,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유해 주는 참 좋은 병원
평택 박애병원,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유해 주는 참 좋은 병원 평택 박애병원은 2020년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 병상 부족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병원 전체를 코로나 환자를 위해 내놓은 민간병원 최초 병원이며, 민간병원 최초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이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약 9천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이 마스크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을 세운 병원이다. 2020년 01월 29일 - 코로나19 대응 의료컨퍼런스 02월 03일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03월 19일 – 대구경북 제5 생활치료센터 파견 및 운영 09월 01일 – 보은 생활치료센터 운영 11월 28일 – 경기도 광주 생활치료센터 운영 12월 11일 –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방문 12월 12일 –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지정, 140병상 12월 14일 –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공사 시작 12월 24일 – 코로나19 환자 진료 시작 2021년 02월 02일 – 코로나19 환자 첫 수술 04월 13일 – 김병근 박애병원 병원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07월 09일 – 코로나19 병상 160병상으로 조정 07월 14일 – 천안 생활치료센터 오픈 09월 28일 – 코로나19 환자 최초 병원에서 출산 10월 12일 – 재택치료의료기관 지정 11월 21일 – 코로나19 병상 총 180병상으로 조정 12월 08일 –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 지정 12월 10일 –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자문위원 위촉 12월 28일 – 박애병원 건강증진센터 코로나19 병상 증축 공사 2022년 01월 10일 – 코로나19 병상 235병상으로 조정 02월 07일 –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지정 04월 18일 – 코로나19 214병상으로 조정 12월 31일 –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종료 2023년 03월 02일 – 일반 종합병원 리뉴얼 재오픈 “끝까지 힘을 내 잘 버텨준 직원들과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자랑스러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 김병근 박애병원장(56)은 진료 정상화를 앞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박애병원은 3월2일 일반 외래 진료를 재개했다.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 27개월만이다. 앞서 박애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민간 병원 최초로 코로나19 전담병원을 자원해 2년 동안 9천여 명을 치료했다. 지난해 연말 지정 해제 이후에도 매달 지정병원을 연장하면서 지금도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김병근 원장은 “일반 외래 진료 재개가 확진자 치료를 중단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며 “제일 먼저 손을 든 병원이고 여전히 치료할 능력이 있는데 치료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 코로나19 환자가 일반 병원에서 자연스레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계속 돌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전담병원 역할이 쉽진 않았다. 무엇보다 전환 당시 직원들의 두려움이 컸다. 소문으로만 듣던 전염성이 강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기까지 한 감염병 환자가 온다니 병원장의 선택이었다지만 선뜻 반길 리 없었다. 확진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왜곡도 너무 컸다. 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 부모의 자녀를 받기 부담스러워해 퇴사하는 직원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확진자 치료와 직원의 안전, 폐기물 처리 등 신경 쓸 일이 많았다고 술회하면서도 “한순간이라도 편안한 적이 있었겠느냐만 인생은 그런 어려움 통해 성숙하고 풍요로워진다”고 말했다. 다만 진료 정상화를 앞둔 고민은 있다.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을지 걱정에서다. 전담병원 전환으로 기존 병원 시스템이 중단됐다. 직원도 새로 채용해야 한다. 개원 수준의 준비가 필요하다. 전담병원이었던 민간병원에 방문하기 꺼리는 사회적 인식도 극복해야 한다. 그는 “앞서 일반 병동으로 전환한 병원 일부는 아직 정상 회복이 안 됐는데 어려운 시기 헌신한 병원을 잊지 말고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손실 보상은 기초적인 대책이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많은 것을 배울 기회가 있었으나 결과적으론 곤란함을 겪고도 배우지 못한다는 뜻의 곤이불학(困而不學)에 가까웠다”며 이번 경험에선 민간 중소병원의 역할을 잊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권역별 감염병센터 구축 전까지 박애병원 등을 ‘브리지 병원’으로 지정해 팬데믹 발생 시 전담병원으로 전환하는 체제 등도 고려할 수 있다”며 “민간 중소병원이 나서서 대처한 점을 비롯해 관련 경험과 기록을 파기하지 말고 잘 모으고 관리해 다시금 문제가 생긴다면 이를 근거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아청소년과 부문 평택 박애병원 장현오 과장
소아청소년과 부문 평택 박애병원 장현오 과장
평택 박애병원,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2023 대한민국 명의 선정, 평택 박애병원 장현오 과장 평택 박애병원은 지상 10층, 지하 1층, 220병상 규모의 본관과 지상 8층의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고난도 수술과 시술로 앞서가는 병원’입니다. 세계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환자의 내적 마음까지도 치유해주는 참 좋은 친구 같은 병원’을 모토로 삼고 최상의 의술을 행하고 있습니다. 평택 박애병원은 2020년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 병상 부족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병원 전체를 코로나 환자를 위해 내놓은 민간병원 최초 병원이며, 민간병원 최초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12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약 9천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이 마스크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을 세운 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평택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여 현재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병원으로도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전인적 치유를 돕는 고객중심의 정직한 진료를 행함으로써 ‘참 좋은 친구 박애병원’ 이름과 같이, 앞선 의료와 정직한 진료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병원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우선이 되는 고객중심의 병원',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21세기 최첨단 의료시스템 병원'을 바탕으로 환우 중심의 빠른 진료와 세계 일류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진료철학을 가진 최고의 의료기관이 바로 평택 박애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대규모 종합병원인 만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부인과, 직업환경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의 다양한 전문 진료과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장현오 전문의는 “사회를 이루는 가장 작은 씨앗은 어린 아이들이며, 어린 아이들이 건강해야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라는 의료가치관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 참 좋은 병원 박애병원 소아청소년과 따뜻한 인간애와 최고의 의술로 인정받는 소아청소년과는 박애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건강한 사회’의 정신을 바탕을 두고 우리들의 미래인 자라나는 소아, 청소년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부터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성장 및 발달단계에 맞춤 진료를 제공함은 물론, 고도화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중증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과 같은 특수한 질환의 치료를 위해 진료, 연구에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소아는 어른의 축소판? 소아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며 그 질병에 있어서 소아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영양 상태나 환경의 변화로 소아에서 만성 질환이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급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호전되고 그 이후 만성 경과를 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유아 및 소아기에 질병의 90% 이상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질환으로 이전에는 생명을 위협하던 감염성 질환들은 예방접종으로 현재는 거의 사라져가고 있으나 아직 백신이 없는 경우에는 여전히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질환들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어릴 때 이런 바이러스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옛날 말에 어릴 때 잔병치례 많이 하면 커서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어릴 때 다양한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예방접종과 같은 효과로 면역이 형성되어 커서는 질환에 걸리지 않거나 가볍게 앓게 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상수도 시설이 정비되기 전인 1970년대 이전에는 영유아시기에 A형 간염에 노출되어 가벼운 감기나 장염 등의 증상으로 앓고 지나가 면역이 생겨 성인기에 A형 간염으로 인한 질환이 드물었으나 현대에서는 어린 시절 A형 간염에 노출되지 않아 면역이 생성되지 않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청소년기 이후에 A형 간염에 걸릴 경우 9% 이상의 사망률을 보이는 중증 질환으로 진행하는 무서운 질환이 되었습니다. 물론 영유아시기에 걸리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아이들의 감염성 질환의 90% 이상은 바이러스성 질환인데 세균성 질환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무분별한 오남용은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질환은 대부분 자기 제한적 경과를 보이며 적절한 대증요법으로 호전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면역 기능 저하로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미리 항생제를 쓴다고 예방되는 것보다 이로 인한 부작용이나 내성균의 발현이라는 위험이 더 크며 이차적 세균 감염은 진료와 검사 등을 통해 의학적 판단에 따라 최적의 항생제를 적절한 용법과 기간을 지켜 사용해야합니다. 무조건적인 광범위 항생제의 사용이나 증상의 호전이 있다고 항생제를 중간에 중단하게 되면 재발이나 내성균의 출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WHO에서는 이러한 항생제의 오남용에 대해서 현재와 같은 항생제의 사용으로 내성균이 증가할 경우 2050년에는 전 세계에서 3초에 한 명이 항생제 내성균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 무분별한 약의 오남용은 당장의 효과보다 더 심각한 부작용 소아청소년과 장현오 전문의는 소아감염 전문의로서 이러한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문제에 대해 어릴 때부터의 항생제의 무분별한 오남용은 내성균의 출현을 유발시키고 이러한 내성균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 전파되어 내성균의 광범위한 유행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항생제 내성균이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면 항생제를 사용해도 질환이 심해지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는 꼭 정확한 진료와 검사에 따른 의학적 판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사용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약은 곧 독이며 정확한 진료와 검사를 통한 진단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약이 된다며 무분별한 약의 오남용은 당장의 효과보다 더 심각한 부작용 및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꼭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정확한 용법으로 약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현오 과장 약력]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 인제대학교 의학대학원 -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감염 임상강사 - 일산백병원 소아감염 전임강사, 조교수
신경외과 부문 평택 박애병원 박영섭 과장
신경외과 부문 평택 박애병원 박영섭 과장
평택 박애병원, 환자가 우선이 되는 고객중심의 병원 2023 대한민국 명의 선정, 평택 박애병원 박영섭 과장 평택 박애병원은 지상 10층, 지하 1층, 220병상 규모의 본관과 지상 8층의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고난도 수술과 시술로 앞서가는 병원’입니다. 세계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환자의 내적 마음까지도 치유해주는 참 좋은 친구 같은 병원’을 모토로 삼고 최상의 의술을 행하고 있습니다. 평택 박애병원은 2020년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 병상 부족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병원 전체를 코로나 환자를 위해 내놓은 민간병원 최초 병원이며, 민간병원 최초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12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약 9천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이 마스크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을 세운 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평택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여 현재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병원으로도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전인적 치유를 돕는 고객중심의 정직한 진료를 행함으로써 ‘참 좋은 친구 박애병원’ 이름과 같이, 앞선 의료와 정직한 진료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병원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우선이 되는 고객중심의 병원',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21세기 최첨단 의료시스템 병원'을 바탕으로 환우 중심의 빠른 진료와 세계 일류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진료철학을 가진 최고의 의료기관이 바로 평택 박애병원입니다. 박애병원은 대규모 종합병원인 만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부인과, 직업환경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의 다양한 전문 진료과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척추 전문센터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치료실 등 포괄진료적 협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고난도 재시술까지 행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경외과 박영섭 전문의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정도의 의학적 개입”을 이념으로 삼고, 환자의 마음과 삶의 질까지 생각하는 전의적 치유에 치료의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 참좋은병원 박애병원 신경외과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컴퓨터 모니터로 자신의 목을 거북이처럼 바짝 내민 채 살아가고 있는 많은 현대인들은 잠재적 척추 질환 환자군입니다. 논밭을 일구느라 허리가 굽어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셨던 할머니의 모습처럼 우리들 또한 다른 형태로 척추가 망가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바쁜 삶을 살아가느라 당장에 통증이 없다면 자기 몸을 챙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허리와 목의 통증은 어쩌면 망가지기 시작한 우리의 몸이 스스로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신호가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통증은 신호입니다. 불이 나면 사이렌이 울리듯 허리 혹은 목이 아프다는 건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몸이 당신에게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세요!” 국립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겸임교수 출신의 의학박사 박영섭 신경외과 전문의가 환자들에게 강조하는 말입니다. 박영섭 전문의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 국립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겸임교수로 역임하며 환자 진료 및 의과대학 학생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근로복지공단 장해판정위원, 업무상 질병판정위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전문적 지식을 기부하며 봉사해 왔습니다. 아울러 척추손상학 교과서 편찬위원과 국제학술지인 Neurospine 척추학회지의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올바른 척추질환 진료의 중심을 잡는 것에도 일조해왔습니다. 그의 연구는 2017년 북미 JNS spine지의 5월호의 표지를 장식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2020년 대한 척추변형 연구회의 발표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우수 연제상을 수여 받았습니다. 수천 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경추 1번용 임플란트 장치‘를 개발하여 국내 특허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신경외과학 교실의 정신적 지주이자 척추수술로 40년 외길을 걸은 명의 김현집 교수의 제자입니다. 김현집 교수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박애병원 박영섭 과장은 허리질환의 예방의 중요성과 시기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박애병원 척추센터의 시술 및 수술 박영섭 과장은 대학병원에서 수많은 허리 굽은 환자의 등을 세우는 척추변형교정술을 시행해 왔습니다. 그런 그는 현재 박애병원에서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는 수혈과 전신마취가 필요 없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척추질환 환자는 수술이 필요 없는 환자들이기에 고주파 수핵 감압 제거술, 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적 최소침습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고주파 수핵 감압 제거술은 변성된 디스크에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하여 디스크를 분해 및 제거하고 디스크 내 압력을 감소시키는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법입니다. 경추, 흉추, 요추부 추간판탈출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법으로, 국소마취로 진행해서 마취로 인한 합볍증을 최소화하고 근육절개를 하지 않기에 시술 후 근육 기원의 통증이 없고 빠른 보행을 보장합니다. 신경성형술은 방사선 영상장치를 보면서 지름 1~2mm의 가느다란 관을 통증의 원인이 되는 유착된 척추신경부위에 위치시켜 유착을 분리시키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신경이완제와 신경주위의 직접 주사하여 통증을 줄여주는 시술입니다. 신경성형술은 출혈이 없고, 시술 시간이 짧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통증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시술 대상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시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며, 시술 후 합병증 또한 거의 없어 당일 시술이 가능합니다. [박영섭 과장 약력] 신경외과학 의학박사 분당서울대학교 척추센터 외래교수 분당서울대학교 신경외과 외래교수 국립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겸임교수 Neurospine 학회지 논문심사위원 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부을경지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종신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종신회원 대학척추변형연구회 정회원 대한경추연구회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