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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부문 제천 뉴욕플란트치과의원 박연호 원장
치과 부문 제천 뉴욕플란트치과의원 박연호 원장
제천 뉴욕플란트치과의원, 임플란트 특화 진료 2023 대한민국 명의 선정, 제천 뉴욕플란트치과의원 박연호 원장 충북 제천에 있는 뉴욕플란트치과의원은 오랜 경력의 경험과 노하우로 임플란트의 기준이 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직한 치과입니다. 다년간 검증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과잉 진료 없이 정직을 바탕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통합치의학 전문의 직접 진료, 최신 디지털 3D CAD/CAM, CT 스캐너, 무통마취기 등 최신장비를 사용하여 1:1 맞춤치료를 진행합니다. 또한 자연치아 보전을 위해 꾸준한 검진과 초기 치료 등 수준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 치과 부문 대한민국 명의에 선정된 뉴욕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 박연호 원장은 여러 임플란트 연구에서 자문을 구할 정도로 임플란트에 능통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그만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에 정확하고 정직한 치과 진료가 가능합니다. ◆ 최소절개 임플란트 뉴욕플란트치과의원에서는 최소절개로 고통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여 결과에 만족하는 임플란트 시술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에 비해 붓기, 출혈이 적고, 수술 시간도 단축하여 수술 이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체계적인 진료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통하여 높은 완성도와 만족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 턱관절 통증 치료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턱관절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방치로 더 악화되기 전 병원에 내원하시어 조기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욕플란트치과의원의 턱관절 치료는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온열요법, 냉각요법, 텐스 전기자극, 레이저요법, 적외선 요법 등 물리치료 및 장치장착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고통스러운 턱관절 문제가 해결되도록 도와드립니다. ◆ 뉴욕플란트치과만의 특별함 1. 대학 병원급 의료 장비 2. 체계적인 멸균시스템 구축 3. 정밀검사를 통한 안전한 수술4. 환자 개인에게 맞는 맞춤 평생 관리 시스템 제천 뉴욕플란트치과의원에서는 전 세계 점유율 1위 임플란트, 대학병원 VIP급으로 사용되는 임플란트 브랜드 스트라우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장점 1. 활성화된 골 유착 높은 친수성으로 골 형성 촉진 2. 당뇨 환자도 가능한 높은 안정성 3. 탁월한 생존율 10년간 99.7% 4. 수년간의 임상 데이터 보유 1954년에 설립된 스트라우만은 세계 판매 1위의 스위스 제품입니다. 40년간 1,000가지 임상 연구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임상 자료를 보유하고 안정성을 확보한 결과, 스트라우만의 제품군은 10년간 생존율이 무려 99.7%로 높은 장기안정성을 보입니다. 또한 SLAcitve 기술을 통해 임플란트 치유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줍니다. 스트라우만은 생체친화적인 친수성 임플란트와 록솔리드 재질로 가장 강한 임플란트를 개발하였습니다. [박연호 원장 약력]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오스템 임플란트 연구자문의원 - 보스턴 임플란트 연구회 자문의 - MINEC IMPLANT COURSE CERTIFICATE - 경북대학교 치의학 전문 대학원 - 한맥치과 임상 연구원 - 대한 디지털치의학회 정회원 - 대한 치과보철 학회 정회원 - 前) 엠플란트치과(서울 강북구) 대표원장 - 前) 코코넛치과(서울 강남구) 대표원장 - 現) 뉴욕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이젠’ 실천할 때!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이젠’ 실천할 때!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이젠’ 실천할 때! - 응급상황 시 올바른 병원 이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본격 시작(9.27~) - - 경증 환자는 대형병원보다는 가까운 응급실로 - - 응급실 이용 전, 응급의료정보 이젠(E-Gen) 앱 먼저 활용 권고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응급실 이용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 및 개천절 등 국민의 이동이 많은 시기를 맞아 9월 27일(수)부터 약 1개월간 응급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병원 이용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인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를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실 미수용 사건이 지속 발생하면서 제기된 경증 환자의 대형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을 줄이고, 응급의료정보 앱을 활용하여 가까운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 대형병원 응급실 일평균 방문 경증환자 수(2,459명)는 중증환자 수(648명)의 4배(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21년) 단계별로 캠페인은 ① 경증환자는 대형병원보다는 가까운 응급실 이용을 요청하는 공익광고(‘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응급환자에게’) 및 연계 콘텐츠를 시작으로 ② 응급의료정보앱(E-Gen)을 알리는 광고(‘터치터치 이젠’)와 ③ 앱 사용을 독려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젠 E-gen 하세요’)으로 확장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첫 광고인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응급환자에게 양보’ 편은 엘리베이터를 응급실로 가정하고 경증환자가 탑승하여 중증응급환자 진입이 어려운 안타까운 상황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으며, 9월 27일 보건복지부 공식 유튜브, TV(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옥외매체 등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해당 메시지 전파를 위해 대형병원 응급실 자제 실천 슬로건 공모(10.16.~27.) 등이 TV, 라디오, 보건복지부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SNS 채널로 진행되며, 중증‧경증 구분 안내를 돕기 위한 ‘응급‧안급’ 등 짧은 영상(9.27.~10.27.)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응급처치와 응급실 이용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개발한 ‘응급의료 대표 캐릭터’ 2종도 캠페인 기간(10.10.)에 공개된다. 다음으로 ‘응급의료정보(E-Gen) 알리기’ 단계에서는 ‘터치터치 이젠’ 공익광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터치터치 이젠’ 광고는 과거 큰 화제가 되었던 국제전화 002광고(1998)* 패러디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주는 이젠(E-Gen) 앱의 유용성을 보여준다. 전원주 배우가 당시 광고를 그대로 재현하여 응급의료정보 이젠(E-Gen) 앱 정보를 유쾌하게 알림으로써 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며, 10월 11일(수) 보건복지부 유튜브(복따리 TV)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 만화 우주소년 짱가 주제곡에 맞춰 전원주 배우가 해외로 유학 간 딸에게 연락하기 위해 안테나를 들고 달리는 광고로 화제가 됨 또한 이젠(E-Gen)이 필요한 상황을 노래(뮤직비디오), 영화(유명 대사) 등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입소문(바이럴) 영상(10월 3주차), 응급 상황 시 이젠(E-Gen) 사용법을 안내하는 유튜버 협업 영상(10월 4주차) 등을 병행 제공함으로써 앱 인지를 넘어 활용에 대한 이해도도 함께 높여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응급의료정보 이젠(E-Gen) 앱 사용을 독려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젠, E-Gen 하세요!’ 이벤트)이 10월 23일(월)부터 11월 6일(월)까지 약 2주간 보건복지부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은 “이번 올바른 응급실 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통하여 중증환자는 대형병원으로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원으로 적절히 이용하여 응급실 과밀화 해소의 첫걸음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실을 찾는 모든 응급환자들이 적기에 이송 및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 ‘17년 이후 7년 만에 동결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 ‘17년 이후 7년 만에 동결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 ‘17년 이후 7년 만에 동결 - 2023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9.26.) - - 건강보험 재정 여건 및 물가 · 금리 등 국민 부담 고려 - ※보도 참고 자료 보기: https://url.kr/wm8xt4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화) 14시에 2023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하여,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 이는 역대 세 번째 동결(’09년, ’17년, ’24년)로,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보험료율 동결과 더불어, 필수의료 등 꼭 필요한 곳에 대한 지원과 건강보험료 2단계 부과체계 개편(’22.9.)을 통한 부담완화 또한 지속된다. 현재 건강보험 준비금은 약 23조 9천억 원(’22년 연말 기준, 급여비 3.4개월분)으로, 건강보험 재정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이다. ※ 건강보험 재정 현황(‘22년 연말) : 당기수지 3조 6291억 원 흑자, 준비금 23조 8701억 원 보유 또한 지난 2월에는 지출을 효율화하고, 재정 누수 요인을 종합 점검하고자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수립하여, 건강보험의 재정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건강보험료율 동결은, 이러한 건강보험의 재정 여건과 최근 물가ㆍ금리 등으로 어려운 국민경제 여건을 함께 고려한 결과이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 (’19) 0.4% → (‘20) 0.5% → (’21) 2.5% → (‘22) 5.1%(’98년 이후 최고) * 기준금리 : (‘21.7.) 0.5% → (’22.4.) 1.5% → (‘22.8.) 2.5% → (’23.1.~) 3.5%(‘08년 이후 최고) 정부는 이번 건강보험료율 결정을 통해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24~’28)」을 수립하여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건강보험의 재정적 지속가능성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국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는 소중한 보험료가 낭비와 누수 없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필수의료를 위한 개혁 역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건강보험 생태계가 지속가능하도록 중장기 구조개선방안도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서둘러 신청하세요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서둘러 신청하세요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서둘러 신청하세요 - 187만 명 대상 2조 4,708억 원 중 126만 명에게 1조 7,509억 원 지급 완료, 안내문을 받은 지급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 - - 추석 민생안정 대책으로 명절 전 지급 대상자 신청 독려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도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지급 절차를 8월 23일(수)부터 시작하였으며, 의료비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 186만 8,545명 중 125만 6,402명(67.2%)에 대해 1조 7,509억 원(70.9%) 지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9월 12일 기준). * 본인부담상한제 :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1월 1일~12월 31일) 본인일부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의 총액이, 건강보험료 정산에 따라 정해진 개인별 상한금액(’22년기준 83만~598만 원)을 초과하는경우그초과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여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급 대상자에게 8월 23일(수)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신청서 포함)을 순차적으로 발송하였으며,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인터넷·팩스·전화·우편 등을 통해 본인명의의 계좌로 지급 신청하면 신청 후 7일 이내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다. * 신청 : 공단 누리집(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문의 ☎1577-1000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명절 전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가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의 신청을 독려하고, 남은 의료비 지급도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생을 함께할 의료정보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 가동
평생을 함께할 의료정보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 가동
평생을 함께할 의료정보 플랫폼,‘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 가동- 113개의 개인 의료데이터의 손쉬운 조회와 활용,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가동으로 의료정보 접근성 확대 기반구축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가동으로 의료기관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본인의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 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제는 과거의 진료·투약, 건강검진, 예방접종은 물론 진단검사·수술내역 등의 정보를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진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본가동 전 245개소 의료기관 대상으로 시범운영(’22.8월~’23.2월)하여 그 안정성 및 효용성 등의 점검을 거쳤다. 이번 본가동에는 의료데이터 제공기관*과 제공 데이터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 * (시범) 245개 → (본가동) 누적 860개소(상급종합병원 9개소, 종합병원 13개소, 병․의원급 838개소) ** (시범) 공공기관 의료정보 → (본가동) 공공기관 의료정보 + 의료기관 의료정보 기존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보유한 예방접종이력, 건강검진·진료·투약이력에 한해서 볼 수 있었지만, 이번 본가동으로 확대된 860개소*의 의료기관의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12종 113개 항목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상급종합병원 연계완료, 일부 병의원 9월 말까지 연계완료 예정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가동으로 변화된 모습> 본가동 전 사용자 테스트 차원에서 병원현장을 방문하여 일반국민 966명을 대상으로 실사용 테스트를 하였고, 그 효용성 검증을 위해 2주간 사용해본 뒤 온라인 무기명 설문조사(코리아데이터네트워크, ’23. 8.21~9.8)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른 병의원으로 이동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91.7%, ‘평소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84.5%, ‘가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89.0%로 국민들에게 그 효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의건강기록 앱’을 내려받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이미 ‘나의건강기록 앱’을 사용 중인 경우는 업데이트 절차를 거치면 새로운 버전의 사용이 가능하다. 나의 건강기록 또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www.myhealthway.go.kr)에서도‘나의건강기록 앱’의 이용방법과 소개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이 제공받은 의료데이터에 대한 조회·저장·공유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개인의 의료정보를 저장하는 플랫폼이 아닌 중계플랫폼이다. 이에 본인의 동의 없는 개인정보 저장 또는 해킹 등에 의한 개인 의료정보 유출에 대비하여 국가 최고의 보안관제인 행정안전부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4시간, 365일 보안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한편, 2024년 건강정보 고속도로 관련 예산은 참여 의료기관 확산 등을 위해 122억원이 반영되었다. 이는 2023년보다 25억원 증액된 예산규모로 우리나라 전체 상급종합병원의 참여를 목표로 하여, 국민들의 의료데이터 활용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가동은 정보의 주체인 국민이 자신의 의료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강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일상 속 건강관리, 웨어러블 모니터링 등 국민의 능동적인 건강생활 실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플랫폼이 되리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의료, 간호·요양, 법조 분야 전문가 중심 「의료법 체계 연구회」 운영 시작
의료, 간호·요양, 법조 분야 전문가 중심 「의료법 체계 연구회」 운영 시작
선진화된 의료·요양·돌봄시스템 구축 위해의료법 체계 혁신 논의 착수- 의료, 간호·요양, 법조 분야 전문가 중심 「의료법 체계 연구회」 운영 시작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15일(금) 초고령사회에 맞는 새로운 의료법 체계 마련을 위한 전문가 논의 기구로 「의료법 체계 연구회」를 구성,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의료법은 1962년 제정 당시의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나 의료기관 밖에서의 의료·돌봄의 통합적 제공에 대응하기 어렵고, 보건의료인의 업무의 다양화·전문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화 시대의 선진화된 의료·요양·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의료법 체계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문가 논의를 위하여「의료법 체계 연구회」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는 지난 5월 간호법안 재의요구 시 밝힌 정책 방향에 따른 조치이기도 하다. 연구회는 의료, 간호·요양, 법조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한다. 격주 회의를 통해 의료법의 한계 분석, 해외 사례 검토, 주요 규정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의료법 개편 방향을 권고문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 참석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고령화에 따라 국민들이 실제 요구하는 서비스는 다양한 직역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조하는 원팀이 되어야 완성할 수 있다”라며, “선진화된 의료·요양·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특정 직역의 역할 확대만 반영하는 법 제정이 아니라, 의료체계 전반을 다루는 의료법 정비가 우선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달간 비대면진료 15만 건 시행, 향후 접근성 더 높인다!
2달간 비대면진료 15만 건 시행, 향후 접근성 더 높인다!
2달간 비대면진료 15만 건 시행, 향후 접근성 더 높인다.- 시범사업(2023년 6∼7월) 시행, 재진 환자와 만성질환자가 주로 이용 -- 공청회 개최하여 시범사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14일(목), 2023년 6월 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실시 이후 6~7월 두 달간의 실시현황을 발표했다. 6월 기준 총 14만 명의 환자가 15만 3천 건을 이용하였으며, 이는 진료 건수 기준으로 한시적 비대면 진료(월평균 222,404건)의 69% 수준이다. 6월 기준 총 비대면진료 건수 153,339건 중 재진은 126,765건(82.7%), 초진은 26,511건(17.3%)이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153,221건(99.9%)이었으며, 의원급 재진 환자 중 만성질환자가 61,514건(48.6%), 그 외 질환자가 65,134건(51.4%)이었다. 총 건수 중 연령별 진료 건수는 60~69세가 가장 많았다. 지역별 진료 건수는 서울, 경기가 많았으며, 인구수 대비 이용 비율은 세종이 가장 높았다. * 진찰료 청구 누락 등으로 초,재진 건수 합계(153,276건)보다 총 비대면진료 건수(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관리료 청구건수, 153,339건)가 63건 많음 감염병예방법에 근거,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제한 없이 허용되었던 한시적 비대면진료와는 달리, 시범사업에서는 재진환자, 의료약자로 대상환자를 제한하여 이전에 비해 실시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9월 14일(목) 14시 서울가든호텔(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개선 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범사업 자문단 제5차 회의(8.29.)에서 보완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시범사업의 개선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의료접근성 제고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시범사업 개선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현장의견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 허리뼈가 끊어졌다고? 척추분리증!
내 허리뼈가 끊어졌다고? 척추분리증!
내 허리뼈가 끊어졌다고? 척추분리증! 지난해 말 은퇴한 63세 남성 A씨는 최근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가 크게 놀란 적이 있다. 은퇴 후 건강관리를 위해 인근 공원에서 꾸준히 걷기 운동을 즐기던 A씨는 몇 달 전 허리가 불편하더니 최근 통증이 심해져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봤다. 검사 후 의료진이 ‘척추분리증’이라는 진단명을 말하자 A씨는 허리뼈가 분리되고 끊어지는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질병이라 오해해 근심부터 앞섰다. 하지만 주치의로부터 자세한 설명과 치료방법을 듣고는 이내 안심할 수 있었다. 우리 몸의 기둥이라고 불리는 척추는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천추 5개, 미추 4개로 총 33개의 척추뼈로 구성되어 있다. 척추뼈 한 개에는 원통 모양의 척추제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 그리고 양옆과 뒤로 뻗어진 돌기로 이루어져 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제와 척추제 사이를 이어주는 이음새 뼈 부위인 협부가 금이 가거나 끊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척추분리증은 협부가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났거나 노화, 외상, 반복적인 허리 충격, 바르지 못한 자세 등이 원인이다. 또한 레슬링, 체조, 다이빙, 축구 등 과격한 운동 등의 반복으로 협부가 과부하를 받아 발생하는 피로골절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선천적인 경우 증상 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사춘기에 접어들어 급격한 성장으로 신장이 크면서 증상이 나타나 알게 된다. 흔히 4번, 5번 요추에 많이 발생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경우, 허리를 뒤로 젖히는 경우, 오래 서 있는 경우, 많이 걷는 경우,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 경우 등에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 하지만 대부분 통증이 경미하기 때문에 모르는 상태로 지내는 경우가 많다. 큰 증상 없이 지내다가 척추분리증이 심해지거나 노화로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 위쪽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면서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배 쪽으로 미끄러져 나가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엉덩이나 하지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관 내 신경이 압박받아 허리나 엉덩이로 시작해 다리로 뻗치는 통증, 다리 저림, 시림 등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난다. 주로 걸을 때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오래 걷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호전되는 것을 느낀다. 대동병원 척추센터 정동문 소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면 대부분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을 먼저 의심하지만 이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돌출되는 질환인 반면 척추뼈 구조에 이상이 생긴 척추분리증은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라며 “허리 통증이 발생하면 노화로 인한 만성질환 또는 갑자기 무리를 해서 쉬면 나아진다는 등의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 상담 및 엑스레이를 통해 척추뼈 구조를 확인한다. 의료진 판단 하에 척추뼈가 밀려나거나 분리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CT 촬영을 시행한다. 디스크 상태. 신경 압박 정도, 인대, 근육 등의 확인을 위해 MRI 촬영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약물요법, 물리치료, 보조기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시행한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15분 이상 걷지 못하는 경우, 발목·발가락 감각이상 또는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 등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신경차단술 등과 같은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허리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세를 교정하도록 하며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평소 걷기 등 허리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신체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요통이 발생했다면 침상 안정을 취하고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다.
보건복지부, 외과 진료체계 개선 등 필수의료 정상화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 외과 진료체계 개선 등 필수의료 정상화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 외과 진료체계 개선 등 필수의료 정상화 위한 현장 의견 청취 - 박민수 제2차관, 대한외과학회‧의사회 간담회 개최(9.5.)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5일(화) 오전,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의사회를 만나 외과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책 발표* 이후 외과계 수술과 입원 수가개선 검토 등 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외과 전공의 ‧ 전문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필수의료 지원대책」(’23.1.31.) 및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23.2.22.) 복지부는 장기이식, 소아 수술, 암, 복부대동맥류 및 중증외상 수술 등 고난도, 중증, 응급수술이 다수인 외과 진료에 대해, 진료 기반(인프라) 확충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에도 고난도 중증의료 인프라 집중 지원 및 저평가 분야 보상강화 등을 포함하여 추진하고 있다. 박민수 차관은“고난도, 중증 ‧ 응급수술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외과 진료체계 안정화를 위한 자원 최적화 및 인프라 확충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복지부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의료현장 및 의료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의약품 주입펌프 연결 수액의 급속 주입 발생’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의약품 주입펌프 연결 수액의 급속 주입 발생’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의약품 주입펌프 연결 수액의 급속 주입 발생’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의약품 주입펌프 연결 수액의 급속 주입(full drop)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발령한 환자안전주의경보는, 의약품 주입펌프에 연결된 혼합 수액이 빠르게주입되어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의약품 주입펌프는 주로 항암제, 마약성 진통제 등 주입량과 속도를주의하여 투약해야 하는 의약품을 일정한 속도로 정확한 양을 지속해서투여할 때 사용되는 기기로, 수액세트에 부착되어 있는 수액조절기를 잠그지 않은 상태로 기기조작 시 의약품이 급속 주입되어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이러한 급속 주입 관련 환자안전사고를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을 교체하거나 주입을 시작, 정지하려고 기기 조작시 수액조절기를 반드시 잠그고, 기기의 상태와 수액 주입 속도 및 잔여량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의료진 외에는 임의로 조작하지 않도록 환자 및 보호자, 관련 직원등에게 안내해야 한다. □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지난 2020년 의약품 주입펌프 관련 환자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례분석 TF 운영을 통해 국가 차원의 원인분석, 예방대책 및 제도 개선방안 마련하였다. ○ 의약품 주입펌프 사용 오류를 예방할 수 있는 표준디자인을 개발하고특허청에 출원을 등록(’21년)하여 이를 무상으로 신제품 개발에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건의료기관, 기기 제조업체, 정부 및 유관기관 별로 개선 권고사항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주의사항과 교육내용을 배포하는등 환자안전활동을 지속해 왔다. □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의약품 주입펌프는 임상현장에서 고위험의약품과 같이 특히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을 일정한 속도와정확한 용량으로 주입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기로, 급속 주입 시 환자에게 사망 또는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보건의료인뿐 아니라 환자,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향후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관련된안내문을추가로 제작, 배포하여 모두가 환자안전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