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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자활명장 선정
제11대 자활명장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1대 자활명장”으로 휴먼 협동조합 나현숙 대표와 푸른우리 사회적협동조합 박형래 대표를 선정하고, 12월 5일(목) 오전 10시 K-BIZ 중소기업DMC타워(서울시 마포구 상암로 189) 2층 DMC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휴먼 협동조합 나현숙 대표는 2008년부터 전남광양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참여했으며, 2013년에 자활기업 「휴먼 협동조합」을 창업하여 자활에 성공한 이후에도 수급자들의 자활을 돕는 일자리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여성 근로자의 전문 의식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푸른우리 사회적협동조합 박형래 대표는 2005년부터 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참여했으며, 자활에 성공한 후 2008년 자활기업 푸른우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창업하였다. 기업 구성원의 기술력 증대를 위한 전문 교육 연계 및 지원과 지역 내 취약 세대를 위한 무상 청소와 소독을 진행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자활사업 참여 이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활에 성공한 주민의 사례를 발굴하는 「자활성공수기」부문에서는 부산 사하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 이경숙씨가 응모한 “아모르 파티”가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저소득층의 자립·자활 지원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자활 현장 종사자의 사례를 발굴하는 「자활공로수기」부문에서는 경기 광주시청 김은정 주무관이 응모한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자활을 꿈꾸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모든 선정 작품은 수기집 「2019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자활」로 엮어 교육자료, 소식지, 동영상 등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누리집(www.kdissw.or.kr)에서 12월 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출처=보건복지부)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 제3회 부산의료산업대상 부산시장상 수상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 제3회 부산의료산업대상 부산시장상 수상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5일 저녁 7시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진행된 ‘제3회 부산의료산업대상’에서 박경환 병원장이 보건·의료산업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김진수 부산일보사장, 구정회 부산의료산업협의회 공동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대표이사장 김진수)기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의료산업대상은 2017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부산지역 보건·의료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부산시장상,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이사장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대동병원은 수년간 부산광역시 및 관련 기관과 나눔 의료 사업을 수행하면서 몽골, 아프리카 케냐 등 희귀병 등 자국에서 치료가 힘들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외국인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 및 체류비용 등을 지원했으며 몽골,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박경환 병원장이 직접 현지에 방문해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해 의료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부산광역시의 브랜드를 고취하는 데 기여했다. 박경환 병원장은 “지난 74년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 부산시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산시 의료정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오는 2020년 글로벌 선진 의료도시 ‘스마트 케어 메디컬 부산’이라는 비전을 통해 높은 고부가치 산업 중 하나인 의료관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대동병원 역시 기존 몽골 이외 러시아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환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변 국가에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사회보장 미래 방향성 모색하는 소통의 장!
사회보장 미래 방향성 모색하는 소통의 장!
경제·사회 문제에 대해 사회보장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활동을 펼치는 ‘2019 사회보장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12월 5일(목) 10시에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미래 환경 변화와 사회보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금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저출산 고령화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의 중장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을 담당한 요아킴 팔메 교수(스웨덴 웁살라대)는 스웨덴 복지위원회 의장, 스웨덴 싱크탱크인 스톡홀름 미래연구원장을 지내며 스웨덴 복지모형을 설계한 사회보장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그는 “선별적 사회보장 제도는 국민을 ‘기여하는 집단’과 ‘혜택받는 집단’으로 나눠 장기적으로 사회보장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한다”고 전할 예정이며, “오히려 보편적 사회보장 제도가 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를 ‘재분배의 역설’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최근의 경제‧사회적 문제는 사회투자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금번 학술대회는 복지지출 확대 과정에서 사회보장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