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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2차 토론회 개최
건보공단,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2차 토론회 개최
(사진제공=건보공단) 8월 7일(금) 오전 9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제네릭 의약품 공급구조 분석 및 지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2차 토론회를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의 개최 목적은 2019년 공단 연구용역으로 수행된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 연구(연구책임자: 성균관대 이상원 교수)’의 일환으로 제네릭 의약품 생산과 시장 분석을 통해 제네릭 의약품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이다. 토론자로는 배은영 교수(경상대학교 약학대학), 김상종 전문위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가제도전문위원회), 안기종 대표(한국환자단체연합회), 최은택 기자(뉴스더보이스)가 참여하여, 국내 제약기업의 제네릭 생산 및 공급구조와 제네릭 의약품의 사용양상을 분석하고, 등재 약가 설정 중심의 제네릭 관리 정책의 문제점을 고찰하여, 제네릭 품질 강화 및 가격 효율화를 통한 제네릭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하였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국민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네릭 의약품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네릭 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유통 등 제도를 개선하여,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과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심포지엄」을 개최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심포지엄」을 개최
(사진제공=농식품부) 국내외 상황을 고려할 때, 올겨울 철새 등을 통해 국내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된다면 가금농가에서의 발생 위험성도 높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농식품부는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유입 가능성을 진단하고 대비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7.31일 「2020년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은 올겨울이 위험시기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차량 통제와 방역시설 정비 등 농가 단위 차단방역 수칙을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이행해야한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농가 내로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사람과 축산차량의 출입을 최소화하고 이를 위한 농가 구조 등 시설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전국 가금농가 일제점검을 통해 겨울 전 농가별 방역시설 등 취약요소를 발굴·보완, 유튜브(YouTube) 등을 활용한 온라인 방역 교육·홍보를 추진 중이며,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구간을 지난 겨울철보다 확대 설정하고 9월부터 조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검출되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9N2형) 전파 차단을 위해 검출시설 통제와 소독, 가축거래상인 계류장에 대한 검사와 점검 등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을 계기로 현 방역체계에 미흡한 점은 없는 지 조사하고 드러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건강한 식사문화를 위한 ‘덜어요’ 챌린지 참여
건강한 식사문화를 위한 ‘덜어요’ 챌린지 참여
(사진제공=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MCN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식사문화 개선 캠페인 홍보를 위해 온라인 기반의 ‘덜어요’ 챌린지를 시작하였다. ‘덜어요’ 챌린지는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를 온라인상에 홍보하고 국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작된 챌린지다.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 ❶ 덜어먹기(소비자) : 1인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 집게, 국자 등 사용 ❷ 위생적인 수저 관리(외식업체) : 개별포장 수저 제공, 개인 수저 사전 비치 등의 방식으로 수저를 위생적으로 관리 ❸ 종사자 마스크 착용(외식업체) : 식당 종사자가 위생, 보건, 투명 등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를 쓰고 조리, 손님 응대 등을 실시 참여 방법은 자신만의 덜어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덜어요챌린지 #농림축산식품부 #식사문화개선캠페인 #덜어먹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덜어요’ 챌린지는 한식진흥원, 외식업중앙회 등 공공부문·협회의 참여와, 유명 셰프, 최불암, 송소희, 박서진과 같은 유명인들의 참여도 폭넓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이번 챌린지에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인증사진 이벤트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웃음 요소가 가미되어 즐거움을 주거나 식사문화 개선에 의미 있는 ‘덜어먹기’ 인증사진이면 된다. 1차 이벤트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9월 말까지 2차, 3차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선정되면 모바일 기프티콘과 제작된 이벤트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윤원습 대변인은 “‘덜어요’ 챌린지와 한국MCN협회와의 업무협약이 국민들에게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알리고 국민들이 식사문화 개선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 집중호우‧남부지방 고온 피해 최소화 사전대응 강화
중부지방 집중호우‧남부지방 고온 피해 최소화 사전대응 강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8월 상순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낮에는 고온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비해 농촌진흥청은 중부지방의 집중호우와 남부지방의 고온현상과 관련해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중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는 중에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비가 그친 후 배수로 정비와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논‧밭작물은 도열병, 탄저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물별로 등록된 약제를 구비해 농약안전사용지침에 따라 방제한다. 또 장기간 강우로 생육이 불량한 경우 비료를 잎에 뿌려주어(엽면시비) 생육을 정상화 시킨다. 남부지방에서는 장마 이후 많은 일사량으로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 농작물이 말라죽거나 영양소 결핍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축의 경우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실은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가려주고, 기온이 높은 한 낮에는 미세살수장치를 가동해 나무에 직접 물을 뿌려준다. 고랭지 배추는 결구불량이나 칼슘결핍 증상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콩이나 고구마는 자동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장비를 활용해 토양이 적절한 물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평상시보다 사육 밀도를 10~20% 정도 낮추고, 단열재를 보충하여 축사 내부의 온도 상승을 막는다. 밀폐된 축사의 환기시설을 점검하고, 특히 환기팬은 주기적으로 청소해 이물질로 인한 성능 저감을 예방한다. 지속되는 폭염에 갑작스런 정전으로 가축 폐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빠른 대응을 위해 정전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농업인은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며, 작업 시 모자 착용과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는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으로 옮긴 뒤 목, 겨드랑이 등에 차가운 물병을 대어 체온을 식혀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