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100세 시대, 10년 젊게 사는 법’ 건강교실 개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10년 젊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정 과장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 특히 부산에서 건강한 노후를 즐기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건강검진,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 및 운동요법, 기저질환 관리, 성인예방접종 등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고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치매, 근육 감소증, 골다공증 등 주요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자세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정 과장은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을 뜻하는 웰에이징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적극적인 생활 태도로 노령기를 보내기 위한 욕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기대 수명 82.1세 중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지내는 기간이 8.9세로 나타나 해당 기간에도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