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병원, 중국 광동과기연구회와 공동 협력 체결
고려대병원이 우리나라 의료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해 중국과 공동 협력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광동과학학·과기관리연구회와 의료산업 연구개발, 시장진출 및 인력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고려대학교병원과 중국 광동과기연구회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임상연구 및 시장진출 등 의학기술과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건우 단장은 “의료산업관련 진흥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에 관한 공동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물론 양 국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