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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716명 배치
2024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716명 배치
2024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716명 배치- 4월 8일 신규 공중보건의 중앙직무교육 시작으로 복무 시작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 신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716명이 4월 8일(월)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신규 공보의에 대한 직무교육으로서, 지역보건에서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을 이수한 공보의 716명은 지방자치단체에 683명, 중앙기관에 33명이 배치되며, 각자의 희망 근무지역을 조사하여 전산 추첨을 통해 오는 4월 11일(목)에 각 시·도와 교정시설 등 중앙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 ’24.3월 기준 총 3,167명이 보건(지)소(85.5%),국공립병원(6.1%),교정시설(3.0%) 등에 근무 올해 신규 편입된 공보의의 분야별 인원은, 의과 255명, 치과 185명, 한의과 276명 등 총 716명이며, 올해 3년 차 복무 만료자 1,018명 대비 ’24년 신규 편입 공보의는 총 302명 감소하였다. 분야별로는 의과가 216명 감소하였고, 치과 및 한의과는 각각 43명씩 감소하였다. 복지부는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 배치를 강화하고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확대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비상진료체계 인력지원을 위한 공보의 파견근무로 발생한 지역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4월 3일부터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4.3일 복지부 보도참고자료)
에볼라바이러스병,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적색등 켜져
에볼라바이러스병,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적색등 켜져
최근 아프리카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발생함에 따라 국제공중보건위기의 적색등이 켜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의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신속한 정보수집 및 적극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바이러스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국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WHO는 국제 보건이 위협받고 있는 상태인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했으며, 발병국가에 대한 백신전략 신속시행, 인접 국가의 유입대비 강화 등을 권고했다. 위협 사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민․관 합동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국내유입 차단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현재 아프리카의 제한된 지역에서만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체액 및 혈액을 통해 직접 전파 되는 질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해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단계로 유지하되,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질본부는 “세계보건기구의 의견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관심단계를 유지하지만, 대응 수준을 강화해 국내 유입 사전 차단에 주력할 것”이라며, “에볼라바이러스 대책반‘을 통해 적극적인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