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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환자 중심, 현장 중심 심뇌혈관질환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 < 중증·응급질환으로서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 ❶ 중증+응급 발생 질환 중에서도 매우 짧은 골든타임 (심근경색 120분, 뇌졸중 180분)❷ 효과적 의료 개입으로 사망 예방 가능성 높음 (심뇌 예방 가능한 사망분률 37.6%)❸ 한국인 질병 부담의 상당 부분 차지 (순환기계 ’20년 19조 2천억 원, 연평균 4.7% 증가)❹ 지역적 격차 심각(급성심근경색 지역친화도 대구 94.3% vs 전남 54.1%)❺ 대표적 병원 의료 인력 소진 분야 (연간 90일 당직, 당직 익일 외래, 시술 등)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5일(수) 10시 코리아나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심뇌혈관질환 관리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도록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된다. * 유튜브 ‘보건복지부’ 채널 통해 실시간 생중계 공청회는 심뇌혈관질환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이해영 단장(심뇌혈관질환 정책 2.0 기획단)의 발표와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안) 비전 및 추진방향에 대한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의 발표 이후, 유관학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의와 종합토의로 진행된다. * 건국대 이건세 교수(좌장), 대한심장학회 홍그루 이사,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정의석 이사, 대한뇌졸중학회 배희준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신승훈 이사, 강원대학교병원 이혜진 교수(제2차 종합계획 연구책임자)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은 2017년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2번째 종합계획이며, 법률 제정 이전에 2차례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1기 ’06~’10, 2기 ’11~’15)을 수립한 바 있다. 2차 종합계획(안)에서는 신속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경로 확보, 진료자원 기반(인프라)의 최적의 연계, 환자 중심의 선행질환관리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5개 영역, 총 15개 추진 과제를 담았다. * ①환자 중심의 의료 이용체계 확보, ②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 대응체계 확보, ③지역사회 예방·관리체계 강화, ④과학적 정책 기반 확립, ⑤수평적 협력 거버넌스 구축1차 종합계획(’18~’22)과 비교하여 2차 종합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 대책 이행 차원에서 골든타임이 있는 급성기 치료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응급증상에 대한 환자 인지 역량을 제고하고 사전에 의료 이용을 준비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등 환자 중심 의료이용체계 구축과 권역심뇌혈관질센터의 전문치료 역량 제고, 권역센터를 보완할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신규 도입 등 문제해결형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 대응체계 확보 과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공청회 개회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는 최적의 인력 활용 방안, 치료 접근성, 편의성을 높이는 이용체계 개선 방안 등 심뇌혈관질환의 전주기에 대응하는 주요 과제들에 대해 충분한 의견 수렴과 보완을 거쳐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