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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선물, 꿀의 효능 알아보기
자연이 주는 선물, 꿀의 효능 알아보기
인류 최초의 식품으로 그리스 제신들의 식량으로서 다양한 효능을 자랑하는 꿀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그 중에서도 우리 가 꼭 알아야하는 꿀의 효능 10가지를 정리해보자. 1. 피부 꿀은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하는 것처럼 피부를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꿀은 항생제 효과가 있어 얼굴에 바르게 되면 혈색이 맑아지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습에도 좋다. 2. 독소배출 잘못된 식습관과 피로, 음주, 스트레스로 인해 우리 몸속에는 독소, 노폐물이 쌓이는데, 이때 꿀물을 꾸준히 마시게 되면 노폐물 배출 즉 독소배출에 정말 효과적이다. 그 뿐만 아니라 레몬즙을 소량 섞게 되면, 이뇨작용과 몸안에 묵혀있던 노폐물 배출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 3. 천연당분제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괴로운 부분이, 당분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설탕이 함유된 것이 먹고 싶을 때는 꿀을 한 스푼 떠서 먹는 게 좋다. 물론 당분의 함량이 높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설탕과 다르기 때문에 꿀은 단당류, 포도당, 과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포만감을 만들어 주며 단 것을 억제시켜주데 도움이 된다. 4. 피로회복 만성피로인 것처럼 평소에 수시로 피로를 느끼고 있다면 꿀 한 스푼 또는 꿀물 한 잔을 매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산화방지제가 함유되어 있는 꿀은 혈액 내 당도수치와 인슐린 수치를 오래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피로를 느낄 때 뿐만 아니라 운동 직전에 섭취하는 것도 좋다. 5.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꿀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꿀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현상을 막아주며,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과 같은 위험이 함께 줄어들게 된다. 6. 면역력 꿀 효능 하면 많이 알려진 효능이 바로 면역력 향상이다. 미네랄과 비타민을 비롯해서 각종 다양한 효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꿀로 인한 항생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한다. 우리 몸속의 박테리아가 꿀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면 바로 죽게 되는데, 이러한 것을 삼투압효과라고 한다. 7. 심장병 꿀은 항산화 작용이 잘 이뤄지기 때문에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심장 건강에 민감하신 분들, 혈관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이 꾸준히 꿀을 섭취해 본다면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다. 8. 복부팽만 복부팽만은 가스가 중화되지 못해 배에 머무르며, 지속될 경우에는 더부룩함과 속울렁거림,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꿀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게 되면 꿀 성분이 뱃속의 가스를 중화시켜주고, 복부팽만이 완화된다. 9. 감기증상 완화 항균효과가 있는 꿀 성분은 천연 감기약으로 불리기도 한다. 감기나 독감과 같은 감염을 불러일으키는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인후염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꿀을 단독으로 마시는 것도 좋지만, 도라지, 배, 대추 등을 같이 넣어 끓인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것도 좋다. 10. 염증 및 통증완화 코펜하겐 대학 연구결과인 논문에 따르면 꿀물을 섭취한 참가자 중에서 몇 분 안에 통증이 완화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꿀은 관절통증 완화에 좋다고 나타났으며, 그 밖으로는 만성통증, 편두통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만, 꿀에 함유되어 있는 보톨리누스균은 유아가 섭취할 경우 중독 증상으로 인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더위 속, 꿀잠 설치게 만드는 과음 피해야
무더위 속, 꿀잠 설치게 만드는 과음 피해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더위의 기세가 점차 강해지는 가운데, 무더위를 음주로 달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술은 오히려 깊은 잠을 방해할 수 있어 여름철 과음에 따른 수면 건강이 우려된다. 일반적으로 수면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18~20도 정도다. 우리 몸은 잠들기 시작하면 몸 안의 열을 체외로 발산하는데 이 때 체온이 0.5~1도 가량 서서히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잠이 오게 된다. 하지만 하루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철에는 몸 안의 열을 발산해도 체온을 떨어뜨리기가 여간 쉽지 않아 잠드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열대야와 같은 폭염은 수면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는데 잠을 설치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면서 “이러한 더위 외에도 여름철 숙면을 방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주”라고 지적했다. 전용준 원장은 “잠들기 전 갈증 해결을 위해 마시는 맥주 한두 잔 역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마찬가지”라면서 “여름철 숙면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음주하지 않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실내 온도를 26도 정도로 유지하고 잠들기 한 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여름철 꿀잠을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입양, 한 아이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입양, 한 아이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11일(토) 오전 11시,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입양가족, 유공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함께하는 「제14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입양, 세상 전체를 바꿀 수는 없지만, 한 아이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표어로 입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으로 2006년 이후 14번째로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입양 유공자 25명에게 포상을 수여하였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배우 신애라씨는 2명의 아이를 입양한 입양가족으로서 각종 대중매체,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입양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등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다.기념식에 이어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가족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지난 3~4월 중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입양 상징(엠블럼)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2018년 한 해 동안 입양으로 보금자리를 찾은 아동 수는 총 681명으로, 이 중에서 국내에서 입양된 아동은 378명(55.5%), 해외로 입양된 아동은 303명(44.5%)으로 2017년(863명) 대비 182명이 감소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아이가 행복한 환경조성’을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과제로 설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양에 대한 공적책임을 강화하여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2019년은 아동의 기본적 권리로서 아동수당이 보편 지급되고,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아동권리보장원이 출범하는 해로 아동복지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에게 입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해소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 출처-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