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건 ]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은 생명 나눔의 실천!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은 생명 나눔의 실천!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기증희망등록률이 전년 대비 15~20% 하락한 가운데 문화 저변 확대와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방송인 광희·조수빈이 사회를 맡은 생명 나눔 서약 잇기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을 2020년 7월 24일(금) 18:00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은 장기·조직기증 희망서약을 할 수 있는 일명 ‘나눔방’에 기증희망등록을 원하는 분들을 손님으로 모신다는 의미의 제목으로, 배우·희극인·유튜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기기증 서약 계기, 생명 나눔에 대한 질의, 실제 기증 서약 장면을 담았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분들의 생명 나눔 서약 동참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담아 영상은 2020년 7월 24일(금) 18:00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편씩 공개된다. 이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약 4만 253명(2019년)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뇌사 장기기증은 인구 백만 명당 8.68명으로 스페인 49명, 미국 약 37명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전체 국민의 약 3% 수준(2019년)으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은 모바일, 온라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건보공단, 동료직원을 위한 자발적 기부 희망 나눔
건보공단, 동료직원을 위한 자발적 기부 희망 나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1일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한 ‘사랑나누기 행사’에서 중증 및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인해 투병중인 직원과 재직 중 사망 직원의 유자녀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2008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사랑나누기 기금을 오랜 시간 투병으로 인해 많은 치료비 지출로 가계형편이 어려워지거나 직원의 재직 중 사망으로 자녀의 학자금 부담이 높아진 유가족들을 위해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암, 이식수술, 백혈병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직원 및 가족 179명과 재직 중 사망 직원의 대학생 자녀 1명 등 총 180명에게 약 1억 8천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건보공단의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직원에게 어려움이 생겼을 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내문화를 조성해가는 데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용기와 자부심을 느끼며 다닐 수 있는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연간 8억 8천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문화 봉사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작은 공부방 개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출처=국민건강보험)
대동병원, 메가마트 동래점과 ‘희망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대동병원, 메가마트 동래점과 ‘희망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전국적인 혈액부족 상황을 해결하고 지역 수혈환자의 원활한 혈액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메가마트 동래점(점장 정연석)과 공동으로 ‘2019 희망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함께한 이번 헌혈 행사는 메가마트 1층 정문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대동병원 및 메가마트 동래점 임직원은 물론 병원과 메가마트를 찾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다. 대동병원과 행사를 공동 주최한 메가마트 동래점 정연석 점장은 “바로 이웃에 있는 대동병원과 함께 지역 환자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양 사의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당장 수혈이 필요하거나 수술을 앞둔 환자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행사였고, 향후 대동병원 뿐만 아니라 지역 여러 관계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헌혈을 통해 피검사를 할 수 있어 간단한 건강검진의 역할을 대신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나와 내 가족들에게 수혈이 필요한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 헌혈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광희·조수빈과 함께 생명나눔 서약 잇기 운동
질병관리본부, 광희·조수빈과 함께 생명나눔 서약 잇기 운동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장기·인체조직기증 문화 활성화와 기증희망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방송인 황광희, 조수빈이 사회를 맡은 생명나눔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를 2019년 7월 15일(월) 오전 10:00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서약 연속 기획물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는 지난해 ‘이특·써니의 비긴어게인 (Begin Again)’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생명나눔 서약 연속 기획물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는 출연하는 주자들의 동참 계기와 생명나눔에 대한 질의, 실제 기증 서약 장면을 담았다. *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 : 뇌사/사후에 장기·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본인의 의사표시이며 모바일, 온라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 이번 영상을 위해 제작된 생명나눔 분홍 우체통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생명나눔 전시 관’에 2019년 10월 27일까지 전시·운영될 예정이다 영상은 2019년 7월 15일(월) 오전 10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홍보 운동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1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편씩 공개되며,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네이버TV 웹예능, SK B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약 3만 7000여 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뇌사장기기증은 인구 백만 명당 8.66명으로 스페인 48명, 미국 33.32명 등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서명용 장기기증지원과장은 “유명인의 자발적인 생명나눔 참여가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