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예비 부모 및 유·소아 부모를 위한 “달빛클래스” 부산 유일 개최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예비 부모 및 유·소아 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과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 전국 순회 달빛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해 운영 중인 전국의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인지율을 상승시키고 야간 및 휴일 경증 소아환자의 달빛어린이병원 이용률 증대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6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병원이 참가하였으며, 대동병원은 부산지역을 대표하여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참가하게 되었다. 대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균우 부장은 “늦은 밤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아이들의 두려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 등으로 인해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를 개선하고자 정부에서는 지난 2014년 달빛어린이병원 제도를 도입해 현재 23개 병원이 운영 중”이라며, “유·소아 부모님들을 직접 만나 친근한 분위기 속에 알찬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며 오늘 배운 내용으로 응급상황 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