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6건 ]
대동병원, 동래구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대동병원, 동래구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대동병원, 동래구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드림스타트 '나의 건강성적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아동복지법 제37조에 근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공정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지원 사업이다. 동래구 드림스타트 시설은 2011년 개소하여 대상 아동을 선정하고 개별 심리상담 및 치료, 충치예방 및 치료, 학습지원 등 복지, 보건, 보육 등 분야별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동병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3주간 동래구 드림스타트에서 모집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진, 신체계측, 혈압 등 기본진료 ▲간 기능, 신장 기능, 당뇨, 빈혈, B형 간염 등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촬영 ▲저체중·저신장 아동의 성장판 검사 등을 진행한다.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황혜림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검진을 통해 현재 건강 상태나 발달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나 예방접종 등 협진 진료 시스템을 통해 사후에도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료사회사업실 주관으로 원내 후원회를 통해 ▲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보육원 아동 검사비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푸르메재단 보조기 지원 및 재활치료비 사업을 연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부산시로부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의료사회사업실 김정은 실장은 2023년부터 2년간 동래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대동병원, 고위험의료기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대동병원, 고위험의료기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고위험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5일 9시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동병원은 오는 9일까지 병원 소속 보건의료인 580여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접종 첫날인 5일 오전 9시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 마련된 임시접종센터에서 첫 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은 1호 접종자는 대동병원 손인혜 간호부장이었다. 이날 손 부장은 접종 전 작성한 코로나19 백신용 문진표를 접수창구에 제출하고 체온과 혈압을 측정한 이후 전문의 진료를 받았다. 과거 예방접종을 받았을 때 이상반응 여부와 접종에 적합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하는 전문의와 접종을 시행하는 간호사들의 경우 사전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수료하는 등 대동병원은 이번 접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였다. 자세한 문진이 끝난 후 예방접종실로 이동하여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손 부장은 접종 후 관찰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지 30분간 대기한 후 무사히 업무에 복귀하였다. 접종을 마친 손인혜 간호부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무사히 시작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막상 접종을 하고 보니 독감 예방접종과 별 다를 바가 없고 오히려 후련한 느낌”이라며,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건강과 빠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올해는 꼭 일상이 정상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고 접종 소감을 말했다. 한편 손 부장에 이어 대동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은 사전에 계획된 백신 접종 순서에 따라 순조롭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번에 대동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받는 보건의료인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이며, 이번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종사자의 경우 추후 접종일정을 확정하여 추가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동병원은 소속 보건의료인 중 약 96.68%가 접종에 동의했으며, 미동의 사례는 임신, 백신 알레르기 등 부득이한 사유가 대부분이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다.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백신 접종만으로 코로나19를 완전히 이겨내고 극복는 없을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중에도 기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서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독감 백신 등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 백신도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올 수 있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기 보다는 방역당국이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예방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대동병원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대동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동병원 정문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외출 감소 및 단체 헌혈 행사가 취소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동병원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이번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나섰다.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해 줘 감사할 따름”이라며, “혈액은 대체할 물질이나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는 헌혈이 유일한 방법인 만큼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헌혈은 자유의사에 의해 건강한 사람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혈액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하게 되면 건강과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혈액은 수혈 외 대체할 수 없으며 헌혈한 혈액은 장시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에 절반 수준인 2.9일분에 불과해 이 상태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에 원활한 혈액공급이 어려워지고 의료기관은 응급수혈을 위해 최소한의 혈액을 보유해야 해 긴급한 경우 외에는 대처가 어려워지는 등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대동병원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전 ▲2m 거리두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사전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헌혈 과정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감염예방에 신경을 쓰며 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대동병원, 보건복지부 호흡기전담클리닉 리모델링 확장 개소
대동병원, 보건복지부 호흡기전담클리닉 리모델링 확장 개소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2일(금) 본관 1층 호흡기, 발열 환자 중점 진료 호흡기전담클리닉의 리모델링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박경환 병원장을 비롯해 호흡기내과 심은희 과장, 이규민 과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확장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경환 병원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중으로 시설과 장비 등을 확충하고 이비인후과 등과 연계하여 호흡기전문진료센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 감기,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동시 유행을 대비하고 호흡기, 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 최소화와 감염으로부터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동병원은 지난 12월초 부산지역 종합병원으로는 최초로 지정받았다. 대동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비말 주의를 적용할 수 있는 시설로 주변 시설물과의 감염 전파 위험을 고려해 별도의 출입구를 확보하고 동선을 분리했으며 환기 요건 및 비말 차단이 가능한 시설과 더불어 접수, 대기실, 진료실, 방사선 촬영실 등 각 구역에 감염 예방을 위한 설비와 물품을 구비하고 있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진행된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진료, 대기, 검사 공간을 확장하고 공간을 재구성함으로서 감염예방을 위한 환자 간 대기 간격 유지가 가능토록 진료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부족했던 대기공간 및 진료실, 검사공간 등을 해소하고 결핵상담실, 호흡기 치료실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호흡기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특히 호흡기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폐 엑스레이 촬영 장비를 신규로 도입하고 영상촬영 및 진단검사 전용 공간을 두어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비호흡기 환자와의 동선을 분리시켜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였다. 호흡기 감염 우려로 기피되었던 비가열식 흡입기 치료 전용 음압부스와 호흡기 환자 이동에 필수적인 호흡기 전용 음압들것을 도입하여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치료 영역을 넓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심은희 과장은 “이번 리모델링 확장 공사를 통해 환자 편의성 및 진료 효율성 등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 환자 입원 병동까지 보완하여 더 나아진 환경에서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폐결핵 등 호흡기 전문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동병원,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장 대상 식중독 예방 특강 개최
대동병원,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장 대상 식중독 예방 특강 개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10층 대강당에서 동래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센터장 조득문)이 주관한 ‘동래구 지역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시설장 집합교육’에서 겨울철 식중독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대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이균우 진료부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식중독 예방과 영유아 감염성 질환 예방 등에 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30여 분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제항,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설립되어 어린이 대상 급식소에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해 영양·위생·안전 관리 지침·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제공해 어린이 급식의 질적인 향상 도모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동래구에 등록된 어린이 대상 급식소 약 160개소 시설장을 대상으로 하였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 식품 섭취 전 손 씻기 ▲끓인 물 섭취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 ▲조리 환경 위생 점검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내원하기를 들 수 있다. 대동병원 이균우 부장은 “흔히 식중독이라고 하면 무더운 여름철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노로바이러스 등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바이러스균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음식 조리 및 섭취 시 주의를 해야 한다”며,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음식물 매개로 전염되기도 하나 환자의 구토물, 물건 등 직·간접 접촉에 의해 전염될 수 있어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개인 및 집단 조리 환경 위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메가마트 동래점’과 2020년 신년 기념 건강대축제 진행
대동병원, ‘메가마트 동래점’과 2020년 신년 기념 건강대축제 진행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메가마트 동래점(점장 정연석)과 함께 ‘2020년 신년 기념 건강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동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 의료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메가마트 동래점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300여명이 부스를 찾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메가마트 동래점 정연석 점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메가마트 동래점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인 대동병원과 함께 매장 내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이벤트를 기획하였다”며, “지난해 헌혈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이해균 과장은 “많은 사람들의 새해 다짐 중 다이어트나 금연 등 건강은 빠지지 않는 다짐이며 인구 고령화 및 웰 에이징 시대 등 사회적 분위기로 해를 거듭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작년보다 더 건강하고 활력 있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의 기본인 식생활 및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해야 하며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의료진 상담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동병원, 크리스마스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대동병원, 크리스마스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크리스마스 당일 달빛어린이병원에 내원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 및 지인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야 할 시기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우들을 직접 만나 위로 및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대동병원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로 변신해 입원 환자 400여 명에게 병원장이 직접 마련한 선물을 나눠주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나눠줄 송년기념품 200개를 별도 제작하여 증정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아병동에 입원한 환자 보호자 김모씨는 “아이가 크리스마스에 입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안타까웠는데 산타클로스의 깜짝 방문과 선물 증정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며, “평소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면서 늦은 밤 아이가 아플 때도 자주 찾는 대동병원에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며 소통하는 대동병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동병원,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 구연발표 참여
대동병원,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 구연발표 참여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적정관리실과 급식영양팀이 각각 구연 발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학회장 이상일)에서는 대한민국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회원연수교육 및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봄에는 기초과정, 가을에는 심화과정으로 진행해 최근 의료계 이슈를 다뤄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 및 토론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을 이룬다. 발표에 나선 적정관리실 이정미 수간호사는 “약제 적정성 평가 지표는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약제사용 관리 및 개선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른 적정성 평가보다 가중치가 높다”며, “의료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활동을 의학적인 측면과 비용 효과적인 측면에서 적정하게 수행하고 궁극적으로는 의료 질 평가 지원 등급의 상향을 통해 진료의 질 향상과 병원의 수익에도 기여하고자 본 주제를 선정해 개선활동을 펼쳐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영양팀 박지영 팀장은 “병원에서의 질 향상 활동은 대부분 환자를 대상으로 목표를 실천해 왔으나 환자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내부고객 만족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며, “직원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무자의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SNS를 오픈하여 쌍방향 소통을 통해 급식 만족도를 증가 시켜 즐거운 급식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본 주제를 선정해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보건복지부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의료기관 지정
대동병원, ‘보건복지부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의료기관 지정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2월 6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에 참여 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복막투석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 및 의료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서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공모하였고, 전국 1,000여개의 투석 의료기관 중 총 54개 의료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부산에서는 대동병원을 포함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치과병원, 요양병원, 한방병원 제외) ▲시범기관 소속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해당 분야 전문의 ▲해당 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콩팥병 관련 외래 근무 경력 포함) 등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며 신장 대체요법이 필요한 만성 신장병 5기 환자 중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동병원 인공신장센터 김민지 과장(신장내과 전문의)은 “복막투석 환자의 경우 가정에서 스스로 투석을 실시해 혈액투석 환자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자유로운 편이나 한 달 간격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때문에 상태에 따른 의료진 모니터링 및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담 의료진이 질환에 대한 특징 및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법과 계획, 식이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어 환자 안전 및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 제3회 부산의료산업대상 부산시장상 수상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 제3회 부산의료산업대상 부산시장상 수상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5일 저녁 7시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진행된 ‘제3회 부산의료산업대상’에서 박경환 병원장이 보건·의료산업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김진수 부산일보사장, 구정회 부산의료산업협의회 공동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대표이사장 김진수)기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의료산업대상은 2017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부산지역 보건·의료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부산시장상,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이사장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대동병원은 수년간 부산광역시 및 관련 기관과 나눔 의료 사업을 수행하면서 몽골, 아프리카 케냐 등 희귀병 등 자국에서 치료가 힘들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외국인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 및 체류비용 등을 지원했으며 몽골,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박경환 병원장이 직접 현지에 방문해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해 의료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부산광역시의 브랜드를 고취하는 데 기여했다. 박경환 병원장은 “지난 74년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 부산시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산시 의료정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오는 2020년 글로벌 선진 의료도시 ‘스마트 케어 메디컬 부산’이라는 비전을 통해 높은 고부가치 산업 중 하나인 의료관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대동병원 역시 기존 몽골 이외 러시아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환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변 국가에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