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제26회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 주제 발표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정영권)가 25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하는 ‘제26회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에서 ‘지역병원 원무혁신’을 주제로 사례 발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올해로 34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 병원행정 전문가 단체로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행정 관리자 및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을 대상으로 매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병원경영 및 행정 분야의 가장 큰 학술교류의 장으로 성장한 올해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병원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HAT(Hospital Administration Transformation), 병원행정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발표를 통해 최민환 원무부장은 “대동병원은 2017년부터 도입한 예약상담센터와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 향상에 큰 효과를 보았다”며, “또한 특정시간대에 환자가 유입되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예약부도율 관리를 통해 병원행정의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