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건 ]
보건복지부, 공중위생영업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빈대 발생 상황 및 대응체계 점검
보건복지부, 공중위생영업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빈대 발생 상황 및 대응체계 점검
보건복지부, 공중위생영업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빈대 발생 상황 및 대응체계 점검- 다중이용시설, 취약시설 중심으로 빈대 발생 상황 점검 및 대책 논의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10일(금) 오후 2시,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공중위생영업소와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빈대 발생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대책본부에서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숙박·목욕장업소, 의료기관, 요양시설, 어린이집, 장애인거주시설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표본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일부 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빈대 확인 및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개별 시설에서 빈대 발생 확인, 빈대 유무 점검 및 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요청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시설별 빈대 발생 및 신고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기본적으로 지자체 중심으로 진행되는 위생점검 과정에서 복지부의 직접 점검 또는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또한 질병관리청, 환경부 등에서 추진하는 「빈대 정보집」을 보완하고, 살충제 긴급사용승인 등이 완료될 경우 소관시설에 신속하게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등 적시 조치하기로 하였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아직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빈대 발생 신고사례는 없지만, 전국적으로 빈대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에 대한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2020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보건복지부는 태풍·집중호우·혹서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5월 11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 ‘2020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시설 자체점검(5.11~29), 지방자치단체 점검반을 통한 확인점검(6.1~7.3)과 보건복지부 및 안전전문기관(시설안전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6.1~7.3)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 약 1만8594개소(‘19년 말 기준)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에 대한 준비 상태,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생활방역 하에서 감염병 관리대책 등으로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휴관하고 있는 사회복지 이용시설의 경우에는 운영 재개를 준비하는 사전 점검의 의미가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점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보건복지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을 위한 체육대회 펼쳐진다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을 위한 체육대회 펼쳐진다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복지부가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달 27일, 보건복지부는 금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21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를 충남 부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체육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돼 왔던 행사로,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참여한다. 1999년부터 시작된 대회에 현재까지 참여한 전체 아동복지설 아동은 1만 3285명이다. 금번 대회는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충남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281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중 567명이 광역자치단체(시·도)별 아동복지시설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또한 선수단, 응원단 및 시설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부여종합운동장과 구드래 잔디구장에서 진행한다. 제11회, 제14회 대회에서 축구 부문 득점 상을 수상하고, 현재 대학교 4학년 축구부 주장으로 활동하며 지도자의 꿈을 키우는 김 모씨는 “꿈나무 체육대회를 통해 쉽게 포기하지 않는 승부 근성을 갖게 돼 의미가 깊다”며,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 모씨는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며, “금번 대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동정책관은 개회식에서 “꿈나무 체육대회는 지난 20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돼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전하며,“아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