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증진 위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한의약이 적극적인 사업에 나선다. 이달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대회는 지역에서 운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사업 담당자에 대한 포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전국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 기관 보건소장과 담당자,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13개소), 우수사례(15개소), 우수시범사업(7개소), 유공자(2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대회와 관련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