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OECD 세계포럼 중 해외의료 홍보관 운영한다
인천광역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차 OECD 세계포럼’ 중 해외의료 홍보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이 참가하는 홍보관을 통해 인천시의 차별화된 의료기술을 전할 예정이다. 가천대길병원은 ▶의료취약지역의 원격의료 ▶뇌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활동 ▶사회공헌활동의 3가지 카테고리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하대병원은 국제사회와의 의료사업(해외의료봉사, 교육, ODA 사업수행) 공조활동과 응급환자 및 감염병 대비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인천시 조태현 보건복지국장은 “지난번 세계한상대회에 이어, 이번 OECD 세계포럼 기간에 해외의료 홍보관을 열게 되었다”며, “홍보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을 다각적으로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