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뉴스]송홧가루 머금은 '황금소금' 매년 이맘때면 골칫거리중 하나가 온 도심을 뿌옇게 만드는 송홧가루이다. 요즘은 미세먼지 여파로 눈, 호흡기 등에 안 좋은 이미지가 더 커졌지만 염전에서는 이 송홧가루가 명품 소금을 만드는 반가운 손님으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5월을 맞아 충남 태안의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송화소금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염판을 밀대로 밀 때마다 소금이 쌓여 모이는데, 평소와 다른 연한 노란색이다. 송화소금은 소나무와 염전이 많은 태안의 대표 특산품이다. 송홧가루가 날리는 일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 백소예|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