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실무추진단 출범
보건복지부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실무추진단’ 출범에 나선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의료기기, 의약품 등 인허가 또는 신의료기술평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과를 비교, 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공익적인 임상연구 사업이다. 실무추진단은 민·관합동협의체로서 임상연구 전문가, 환자,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인으로 구성하였다. 실무추진단장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실무추진단에 시민단체와 환자단체대표가 사업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기존의 전문가와 의료인 중심으로 진행됐던 임상연구의 관점을 환자와 일반 국민의 시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