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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수립·발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수립·발표
네트워크를 통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적시 치료 강화 -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수립·발표 - ※보도 참고 사항 보기: https://lrl.kr/vYrs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등 관계부처는 국무총리 주재 제2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하였다.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서(심혈관질환 2위, 뇌혈관질환 4위) 질병 부담과 중증도가 높아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손실을 유발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중증 심뇌혈관질환은 치명률이 높지만 골든타임 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사망을 막을 수 있는 필수의료 분야이다. 제2차 종합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반영하여, 예방관리 중심이었던 제1차 종합계획 대비 중증·응급 치료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❶신속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해결 경로 마련, ❷진료자원 및 인프라의 최적의 연계, ❸환자 중심의 포괄적 관리체계 구축, ❹근거 기반의 정책 실현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번 5년 종합계획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의료이용지도 제공 등 환자 중심의 의료이용체계를 확보하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치료역량 강화와 전문치료 인적 네트워크 도입 등 문제해결형 중증·응급 치료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예방관리체계 강화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치료-관리를 위해 필요한 5개의 전략과 그에 따른 15개 핵심과제가 추진될 계획이다.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환자 중심, 현장 중심 심뇌혈관질환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 < 중증·응급질환으로서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 ❶ 중증+응급 발생 질환 중에서도 매우 짧은 골든타임 (심근경색 120분, 뇌졸중 180분)❷ 효과적 의료 개입으로 사망 예방 가능성 높음 (심뇌 예방 가능한 사망분률 37.6%)❸ 한국인 질병 부담의 상당 부분 차지 (순환기계 ’20년 19조 2천억 원, 연평균 4.7% 증가)❹ 지역적 격차 심각(급성심근경색 지역친화도 대구 94.3% vs 전남 54.1%)❺ 대표적 병원 의료 인력 소진 분야 (연간 90일 당직, 당직 익일 외래, 시술 등)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5일(수) 10시 코리아나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심뇌혈관질환 관리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도록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된다. * 유튜브 ‘보건복지부’ 채널 통해 실시간 생중계 공청회는 심뇌혈관질환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이해영 단장(심뇌혈관질환 정책 2.0 기획단)의 발표와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안) 비전 및 추진방향에 대한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의 발표 이후, 유관학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의와 종합토의로 진행된다. * 건국대 이건세 교수(좌장), 대한심장학회 홍그루 이사,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정의석 이사, 대한뇌졸중학회 배희준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신승훈 이사, 강원대학교병원 이혜진 교수(제2차 종합계획 연구책임자)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은 2017년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2번째 종합계획이며, 법률 제정 이전에 2차례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1기 ’06~’10, 2기 ’11~’15)을 수립한 바 있다. 2차 종합계획(안)에서는 신속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경로 확보, 진료자원 기반(인프라)의 최적의 연계, 환자 중심의 선행질환관리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5개 영역, 총 15개 추진 과제를 담았다. * ①환자 중심의 의료 이용체계 확보, ②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 대응체계 확보, ③지역사회 예방·관리체계 강화, ④과학적 정책 기반 확립, ⑤수평적 협력 거버넌스 구축1차 종합계획(’18~’22)과 비교하여 2차 종합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 대책 이행 차원에서 골든타임이 있는 급성기 치료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응급증상에 대한 환자 인지 역량을 제고하고 사전에 의료 이용을 준비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등 환자 중심 의료이용체계 구축과 권역심뇌혈관질센터의 전문치료 역량 제고, 권역센터를 보완할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신규 도입 등 문제해결형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 대응체계 확보 과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공청회 개회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는 최적의 인력 활용 방안, 치료 접근성, 편의성을 높이는 이용체계 개선 방안 등 심뇌혈관질환의 전주기에 대응하는 주요 과제들에 대해 충분한 의견 수렴과 보완을 거쳐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세계고혈압의 날(5.17.)을 기념하여 “젊은 고혈압을 찾아라”를 주제로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중요함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습관과 9대 생활수칙을 실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인지율이 낮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고혈압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강조하고자 “젊은 고혈압을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한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압 측정 이벤트 운영 등 기존 현장 캠페인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혈압관리를 위한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응원영상을 촬영하여,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SNS 등 온라인으로 배포하였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기 때문이다.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관리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수치 확인을 통하여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 미리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
심뇌혈관질환, 미리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사업 전국대회를 11월 28일(목)~29(금) 양일 간 엑스코 인터불고호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담당자와 중앙 및 시·도 사업지원단,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식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6명 및 12개 우수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고 일선 담당자들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의 경우「시민건강놀이터」와 연계하여 만성질환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 유도 등 예방 중심의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해시보건소와 사천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사례 발표를 통해 “환자의 지속치료율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등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무서운 심뇌혈관질환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 준다”고 설명하였다. 질병관리본부 박 옥 질병예방센터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이 되는 사회가 되려면 건강한 노후(healthy aging)가 필수적이며, 사후적 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건강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