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초청해 ‘효사랑 큰잔치’
어버이날을 맞아 정부가 어르신들을 위해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달 8일, 보건당국은 ‘정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2019년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해 다양한 이벤트와 수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진행된 행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 효행자, 장한어버이 표창 수상자 등 120명을 초대해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칠순과 팔순을 맞이했거나 5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위해 풍성한 케이크 자르기 행사 등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효행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가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효행자, 장한어버이 및 효행단체 등 평소 타의 모범이 된 개인․단체가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표창 9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등 정부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