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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포와 여행객을 위한 응급 상담 서비스!
해외 교포와 여행객을 위한 응급 상담 서비스!
여행이나 유학 등으로 해외에 있는데, 몸이 아프다거나 다치면 많이 난감할 것이다 한국말이 아닌 언어로 의사소통하는 것도 답답하고 외국 의사에 대한 신뢰도 가지 않고, 병원비도 부담이 된다. 그런데, 한국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풍부한 응급실 경력의 간호사로 뭉친 ‘링거’가 그러한 걱정을 덜어주게 되었다. 그 동안 해외여행자 또는 해외 교민, 유학생들 사이에서 건강상담 서비스로 인기가 많았던 ‘에어닥’이 최근 ‘링거’라는 어플로 새롭게 출시되어 반응 또한 좋다. 링거 어플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거나 플레이스토어 출시 전에는 카카오톡으로 추가를 하고 필요한 정보를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24시간 언제든 부담 없이 ‘채팅’으로 해외의료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개인 정보에 유출에 대한 부담이 없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상담 전 기본 설문에 대한 답변에 미리 응하면 보다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링거 어플은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으니 해외에선 필수 어플로 사용된다. 본인 스마트폰에 위치 서비스를 켠 뒤에 실행시키면 내가 있는 현 위치에서 가까운 의료시설, 약국 등을 찾아주는데, 그 곳을 클릭하면 실제 방문한 사람들의 별점, 후기 등 더욱 자세한 내용들이 나오게 되니, 해외에서 의료 시설 방문이 필요할 때도 참고해서 선택하면 된다.
해외여행객 휴대 축산물 불법 반입 집중 단속
해외여행객 휴대 축산물 불법 반입 집중 단속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연휴 및 중국 춘절 기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경검역 상황근무 등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철저한 국경검역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여행객의 휴대품 검색강화를 위하여 인천공항에 검역 탐지견을 추가 투입(3두)하고, 해외여행 후 입국하는 축산관계자에 대해서는 소독 등의 방역조치와 함께 축산물 소지 여부 확인 등 빈틈없는 국경검역을 실시한다. 전국 주요 공항만(11개소)에서는 해외여행객이 휴대하여 가져오는 축산물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일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탑승권 발권 시 홍보물 배포, 이주민방송(Mntv), 외국인근로자교육 등을 적극 활용하여 홍보를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집중검역기간으로 정하여 해외 여행객 휴대품 검색 및 과태료 부과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 여행객들이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는 것은 불법 행위이며, 해외에서 들여온 축산물을 검역기관에 자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으므로 검역기관에 반드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농식품부(검역본부)는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외여행후 철저한 신고, 귀국 후 5일 이상 농장방문 금지, 착용했던 의복, 신발의 일체 세탁 등 ASF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출처=농림축산식품부)
또 다시 홍역? 해외 여행객 3명 홍역 진단, 홍역주의보!
또 다시 홍역? 해외 여행객 3명 홍역 진단, 홍역주의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추석 연휴기간 해외 여행력이 있는 홍역환자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명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 후 잠복기간이 경과하는 21일까지 발진 등 홍역의심 증상 발생 시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해 온 홍역 해외유입 및 지역사회 소규모 유행이 모두 종료된 후 8월 말부터 환자발생이 없었다가 이번에 다시 해외유입 홍역이 발생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인 홍역은 오직 인간을 통해서만 전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역 예방 백신이 개발된 이후에는 발생률이 급격히 줄었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도 흔히 발생하고 있는 전염병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지역사회 감염보다는 주로 해외여행을 통한 해외유입사례가 대다수이며, 지금까지 홍역 환자가 방문한 주요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순으로 알려져 있다. 대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균우 부장은 “홍역뿐만 아니라 비슷한 열성 발진 질환이 많기 때문에 만약 발열과 함께 피부 발진이 있을 때는 신속히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며, “소아뿐만 아니라 성인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홍역 환자와 접촉으로 감염 가능성이 있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또한 “과거에 홍역을 앓았던 경험이 있거나 사전에 예방접종이나 항체 형성이 되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홍역 발병이 많은 해외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을 최소 1회 이상 맞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