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자율규제 확립 위해 의사면허관리 국제 심포지엄 개최
의사면허의 자율규제와 면허기구 도입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1월 1일, 자율규제 확립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디자인나눔관)에서 우리말과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의사면허 관련 자율규제 토론회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의사면허의 자율규제와 면허기구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번 심포지엄은 주로 ▶법조인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의료법 관련 학회 ▶정부 ▶국회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자율규제를 골자로 하는 의사면허관리에 대한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