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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심포지엄」을 개최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심포지엄」을 개최
(사진제공=농식품부) 국내외 상황을 고려할 때, 올겨울 철새 등을 통해 국내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된다면 가금농가에서의 발생 위험성도 높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농식품부는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유입 가능성을 진단하고 대비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7.31일 「2020년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은 올겨울이 위험시기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차량 통제와 방역시설 정비 등 농가 단위 차단방역 수칙을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이행해야한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농가 내로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사람과 축산차량의 출입을 최소화하고 이를 위한 농가 구조 등 시설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전국 가금농가 일제점검을 통해 겨울 전 농가별 방역시설 등 취약요소를 발굴·보완, 유튜브(YouTube) 등을 활용한 온라인 방역 교육·홍보를 추진 중이며,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구간을 지난 겨울철보다 확대 설정하고 9월부터 조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검출되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9N2형) 전파 차단을 위해 검출시설 통제와 소독, 가축거래상인 계류장에 대한 검사와 점검 등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을 계기로 현 방역체계에 미흡한 점은 없는 지 조사하고 드러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급증, 민관 전문가 머리를 맞대다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급증, 민관 전문가 머리를 맞대다
국제기구(세계동물보건기구, OIE)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헝가리·폴란드 등 유럽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대만 등 주변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지난 해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학계와 현장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방역상황을 진단하고 올 겨울 대비 방역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민관 전문가들은 해외 발생 상황과 철새 이동 시기 등을 고려할 때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으므로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을 통해 위험시기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철새와 축산차량 등 농가 내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주요 전파 매개체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금농가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빠짐없이 준수할 수 있도록 겨울철이 오기 전 방역 교육·홍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농식품부 이기중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한 만큼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지난 5월 마련한 올겨울 대비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꼼꼼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현재 추진 중인 전국 가금농가 방역·소독시설 일제 점검에서 확인된 미비점은 겨울 전 모두 보완하고, 방역 의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9월부터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출입통제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가금농가에서는 올겨울이 위험시기라는 인식을 갖고 울타리·전실·그물망 등 방역시설을 자체 점검하고 농가에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출처=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본부,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유행주의보 해제”
질병관리본부,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유행주의보 해제”
질병관리본부은 2019년 11월 15일 발령하였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3월 27일(금)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유행해제 결정은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이하일 경우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하고 있으며, 3월 25일 자문결과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3월 27일 해제하기로 결정하였다. 2019-2020절기의 정점은 ‘19년 52주(12.22~12.28) 외래환자 1,000명당 49.8명으로 지난 절기의 정점인 ’18년 52주(12.23~12.29) 73.3명과 시기는 동일하였으나, 의사환자수는 낮게 나타났고 환자의 대부분이 A형(96%이상) 인플루엔자였다. 유행주의보 발령시점(2019.11.15)은 지난절기와 동일하고, 종료 시점(2020.3.27)은 12주 빨라서 이번절기의 유행기간이 짧아졌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은 해제되었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평소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개인위생수칙 >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해제했지만 앞으로 유치원, 학교 등의 개학에 따른 집단 발병에 대한 위험성은 여전히 있기 때문에 개인 위생수칙을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중국, 유럽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전문가 협의회 개최
최근 중국, 유럽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전문가 협의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급증 등 여건 변화에 따른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4일 조류인플루엔자 전문가 협의회 개최하였다. 2020년 들어 중국과 유럽 등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 도래한 철새는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였으며, 국내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등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같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학계와 현장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현 방역상황을 진단하고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 특히, 최근 중국과 유럽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재 시행 중인 축산차량 통제조치 등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점방역관리지구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강화 방안도 논의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민관 전문가들은 현재 실시 중인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진입금지 조치의 예방 효과를 높게 평가하고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방역수칙을 빠짐없이 준수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의 주요 원인인 축산차량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가 출입을 최소화하는 한편, 출입 전후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가금농가에서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생석회 도포,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방역시설(울타리·그물망·전실 등) 매일 정비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속적으로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엄중한 시기로 축산차량 통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매일 소독, 취약축종 검사 강화 등 특별방역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전통시장·밀집단지 등 취약대상 점검을 통해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농림축산식품부)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에 따른 감염 주의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에 따른 감염 주의
질병관리본부는 11월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45주 7.0명→ ‘20.1주 49.1명)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데,연령별로는 7-12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은 등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0~12세 어린이는 봄까지 유행이 지속되므로 아직 맞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당부하였다.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소아,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같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아울러,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인플루엔자 예방관리 강화를 요청하였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 노인요양시설 같은 곳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유증상자는 별도로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우선 취약계층의 예방접종이 이루어진 뒤,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신경을 써야하겠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매년 11월 말부터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질병 부담이 높은 급성호흡기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빨라지고 있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1월까지 많은 분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 정부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 중이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초등학생과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임신부는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 및 전국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전 예진 시, 현재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인에게 말해야 하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이상반응이 있는지 관찰하고 귀가하여야 한다. 예방접종 후 접종 부위의 통증, 빨갛게 부어오름, 부종이나 근육통, 발열, 메스꺼움 등 경미한 이상반응은 접종 후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1~2일 이내 호전된다. 그러나 접종 후 고열이나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출처: 보건복지부)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으로 건강지키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으로 건강지키기
(사진=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월 15일(화)부터 12세 이하 어린이(2007년 1월 1일 ~ 2019년 8월 31일 출생아), 만 75세 이상 어르신 (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임신부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9월 17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 2회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 후 1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의 경우, 접종대상자의 대부분이 접종 초반에 집중되어 혼잡함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환경을 위하여 만75세 어르신(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5일부터, 만 65~74세 어르신(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22일(화)부터 구분하여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기간은 11월 22일까지는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11월 23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접종(보건소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이 가능하다.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예방접종 대상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 어르신, 어린이의 경우 주민등록증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등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 등을 통해 임신여부가 확인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3~12개월 (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여 가능하면 11월까지 보건소 및 가까운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 및 전국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총 2만535개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하고 편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무료접종이 가능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사전에 확인하고 붐비지 않는 시간대로 미리 예약(전화)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0월 15일(화) 오후, 대전 서구 보건소 및 산부인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애로를 청취하였다. 이와 더불어,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 및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특히, “임신부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나 높아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며, 미국, 호주, 영국 등에서도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백신 무료접종 혜택 확대
인플루엔자백신 무료접종 혜택 확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가을(9, 10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의 27%인 1,381만 명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는 임신부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임신부까지 확대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영국, 호주 등도 임신중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임신 이외 열, 감염증상 또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 후 접종여부를 결정해야한다. 예방접종은 2회 접종대상자(만9세 미만의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경우)는 9월17일,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1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기간은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별 사업기간 현황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 (총 2만426개소)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 지정의료기관은 스마트폰 앱(예방접종도우미)을 통해 9월 16일부터 확인가능 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