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전국영양사학술대회 ‘논문 포스터 우수상’ 수상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 급식영양팀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논문 포스터 발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동병원 급식영양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외래환자 대상 짠맛 미각테스트 결과 분석을 통한 영양교육 프로토콜 개발의 필요성(영양사 박지영·양선혜·윤영혜)’이라는 주제로 논문 포스터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급식영양팀 박지영 팀장은 “매년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혈압 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행사와 더불어 진행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출한 논문이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30세 이상 인구 5명 중 1명이 고혈압 유병 인구이며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 상승의 요소인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