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절임배추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춥고 쌀쌀한 겨울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됨에 따라, 식약처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절임배추 정보 제공에 나섰다. 이달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을 맞아 가정에서 위생적으로 김장 김치를 담가 드실 수 있도록 절임배추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절임배추는 상온에서 하루를 넘겨 보관할 경우에는 위생지표균인 대장균군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제품을 받은 당일에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김장철 절임배추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조업체는 절임배추를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소비자는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한 식품 소비환경이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