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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중단 면세점도 가세한다.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중단 면세점도 가세한다.
폐섬유화 논란 등으로 사용중지 권고가 내려지며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있는 CSV(액상형 전자담배)전자담배 판매세가 7월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이다. 궐련형 전자담배도 판매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담배 전체 판매량도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판매량 감소 움직임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데, 편의점 업계가 판매 중단한 제품은 KT&G 시드툰드라, 쥴의 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등 4종. 편의점 업계는 가맹점 내에 정부의 사용중단 권고조치 내용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카운터 등 고객에게 직접 노출되는 곳에 액상형 전자담배 진열 자제 권고 등을 알리고 있다. 다만 GS25와 이마트의 경우 즉각적으로 판매 중단한 반면, CU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추가 공급을 중단하는 것으로 당분간 매장에서 판매는 유지된다. 최근, 이러한 움직임에 면세점도 가세했다. 롯데면세점은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에 따라 관련 제품 신규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KT&G의 '시드 툰드라'를 비롯해 쥴랩스코리아, 픽스, 비엔토의 액상형 가향 전자 담배로, 총 12종이다. 롯데면세점은 정부의 유해성 연구 결과가 나오는대로 액상형 가향 전자담배의 판매 중단도 검토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