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7년 연속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누렸다. 해당 병원은 지역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7년 연속으로 'A등급'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알렸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16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7위, 경북도 6개 기관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최우수 A등급을 기록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심장과 뇌질환, 외상분야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각 진료과 전문의가 협력해 실시간으로 응급 환자를 진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질 높은 응급 환자 진료시스템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