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 피서지 주변 음식점 식품위생점검결과 201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 점검결과를 공표하였다. 이달 26일, 식약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실시한 위생 점검에 대하여 201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금번 점검은 해수욕장·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14,825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식약처는 “여름철 휴가를 맞이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상당한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꼼꼼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향후 계절별‧시기별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력히 할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