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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 구연발표 참여
대동병원,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 구연발표 참여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적정관리실과 급식영양팀이 각각 구연 발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학회장 이상일)에서는 대한민국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회원연수교육 및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봄에는 기초과정, 가을에는 심화과정으로 진행해 최근 의료계 이슈를 다뤄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 및 토론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을 이룬다. 발표에 나선 적정관리실 이정미 수간호사는 “약제 적정성 평가 지표는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약제사용 관리 및 개선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른 적정성 평가보다 가중치가 높다”며, “의료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활동을 의학적인 측면과 비용 효과적인 측면에서 적정하게 수행하고 궁극적으로는 의료 질 평가 지원 등급의 상향을 통해 진료의 질 향상과 병원의 수익에도 기여하고자 본 주제를 선정해 개선활동을 펼쳐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영양팀 박지영 팀장은 “병원에서의 질 향상 활동은 대부분 환자를 대상으로 목표를 실천해 왔으나 환자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내부고객 만족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며, “직원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무자의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SNS를 오픈하여 쌍방향 소통을 통해 급식 만족도를 증가 시켜 즐거운 급식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본 주제를 선정해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제11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 개최
제11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공동으로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제11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제2기 한국의료패널 시대를 위한 준비 ▲의료이용행태 ▲의료비 지출과 부담 ▲건강형평성 ▲상용치료원 등과 관련 연구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날 기획세션에는 ‘제2기 한국의료패널 시대를 위한 준비’을 주제로 문성웅 부연구위원(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한국의료패널의 현재와 향후 과제’를 시작으로, 의료이용 행태와 관련하여 김우현 박사(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미시 모의실험 모형을 활용한 의료 이용량 추정’, 상용치료원과 관련 내용, 박유경 박사(서울대학교)의 ‘미충족의료와 소득의 상호작용이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효과’ 등의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올해(2019년)는 한국의료패널이 지난 2008년부터 구축된 제1기 한국의료패널을 마무리 짓고, 새롭게 제2기 한국의료패널로 변화를 시작하는 한해이다. 그 동안 한국의료패널은 국민들의 의료이용과 가계부담의료비 지출에 대해 정책 자료로서의 역할을 충실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건의료의 기초조사자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이용(주요 질병별 및 지역별 등)과 가계부담의료비 지출,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등과 관련된 지표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건강보장 정책의 모니터링, 보험료부담의 형평성 측정 등 주요 정책 자료로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지원 설치 및 상담 접수 시작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지원 설치 및 상담 접수 시작
2012년 4월 8일 개원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2018년 5월 17일 기준 약 7년간 275,492건의 의료사고 상담, 10,938건의 의료분쟁 사건이 접수되었으며 개시된 사건은 5,250거으로 이중 3,021건을 해결하였고 매년 사업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영남권역 내에서 발생한 의료분쟁에 대하여 국민에게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 24일(목)부터 부산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지원은 개원 초기에는 방문상담, 접수 서비스부터 시작하여 올해 안에 조정, 중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중재원 부산지원은 부산시청 맞은편 국민연금 부산사옥 1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금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방문 상담과 조정 중재 신청이 가능하다.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전화를 통한 방문예약도 가능하며 부산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료중재원 홈페이지(www.k-medi.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이번 의료중재원의 부산지원 설치가 영남권역내의 의료분쟁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국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료중재원 부산지원> 주소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0 국민연금공단부산회관빌딩 13층 전화번호 : 051-910-7300 / 051-910-7301 팩스 : 051-910-7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