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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대병원과 파트너십 강화
건보공단, 서울대병원과 파트너십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10월 24일(목) 서울대병원 회의실에서 공단 이사장, 서울대병원 병원장, 공단 급여상임이사, 일산병원 병원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건강보험공단) 공단과 서울대병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분야는 원가자료 수집 및 분석, 병원 임상?원가정보 및 공단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한 공동연구, 합리적 수가 및 보건의료정책 결정을 위한 정보 공유?인력교류 등으로 양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실행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의료기관 원가자료에 근거한 합리적 수가설정을 위하여 적정진료를 수행하는 대표성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원가패널 의료기관(105개, ’19년 9월 기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대학교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9월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성 강화와 함께 의뢰­회송 중심 병원, 중증질환자 집중 진료 병원 등 4차 종합병원으로의 도약 등 새로운 진료모델 정립을 위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의 원가자료 분석을 통해 적정 수준의 수가보상 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이를 검토할 협의체를 함께 구성하고, 병원과 공단의 자료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이 건강보험 적정보상의 근거를 마련하고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을 결정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보험자로서 공급자와 가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적정수가의 필요성과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시급성에 공감한다.”고 강조하며, “공단 원가분석시스템을 활용해서 중증종합병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적정 진료수가의 개발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과 서울대병원의 협약이 국립대학교 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언급했다. (자료출처=건강보험공단)
건보공단,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 총력 지원
건보공단,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 총력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4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삼척과 대구ㆍ경북지역 등에서 의료ㆍ이동빨래 봉사 등 대규모 대민구호활동을 펼치고, 생필품과 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건보공단은 태풍 북상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자, 지난 10.2.(수)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즉각적인 구호활동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준비하였으며, 오늘 임직원 및 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료진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봉사단이 삼척시 근덕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봉사단은 침수 피해로 마을회관 등에서 임시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의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공단 이동빨래차를 동원하여 의류, 이불 등의 세탁과 침수가옥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였다. 또한 가재도구가 물에 잠긴 주민들을 위해 궁촌1리(공양왕릉 마을) 91세대에 이불, 라면, 생수, 휴지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였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울진영덕지사 울진출장소는 이번 폭우로 인하여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긴급 복구 하여,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태풍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공단은 물론 국민에게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도 공단 차원의 모든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하여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강원 산불피해와 지속되는 태풍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공단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동원하여 의료ㆍ이동빨래ㆍ집수리 등 이재민 구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자료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