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6건 ]
독감 치료보다 예방접종! 대동병원, 국가 무료독감 예방접종 실시
독감 치료보다 예방접종! 대동병원, 국가 무료독감 예방접종 실시
한글날 찾아온 기습 추위로 강원도 산간 지역에는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다. 이번 기습 추위 이후 점점 늘어나는 일교차로 인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일선 의료기관에는 감기 및 독감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월 중순부터 독감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보건복지부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위탁의료기관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2019-2020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혀 화제다. 이번 2019-2020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가까운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대동병원 호흡기내과 심은희 과장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독감 발병을 완벽하게 차단하진 못해도 증상 완화 및 입원율, 합병증,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므로 적극 접종을 권장한다“며 “기타 건강한 사람이라도 고위험군과 접촉이 잦거나 의료인, 보육시설·외식업 종사자, 실험실 요원, 해외여행 예정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으며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므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하기 전인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대동병원, ‘100세 시대, 10년 젊게 사는 법’ 건강교실 개최
대동병원, ‘100세 시대, 10년 젊게 사는 법’ 건강교실 개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10년 젊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정 과장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 특히 부산에서 건강한 노후를 즐기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건강검진,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 및 운동요법, 기저질환 관리, 성인예방접종 등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고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치매, 근육 감소증, 골다공증 등 주요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자세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정 과장은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을 뜻하는 웰에이징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적극적인 생활 태도로 노령기를 보내기 위한 욕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기대 수명 82.1세 중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지내는 기간이 8.9세로 나타나 해당 기간에도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및 의료 한류 전파
대동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및 의료 한류 전파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9일부터 4일 동안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이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개최한 ’중앙아시아 부산의료관광 시장 개척 통합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시장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위해 ’부산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시장 개척을 위한 통합설명회를 주관하였다. 부산 지역 소재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외과, 난임, 혈액종양,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기관 공개 모집 후 대동병원을 비롯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센텀이룸여성의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등 의료기관을 선정하였다. 박경환 병원장은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의 비중이 2018년 18.3%로 수도권에 비해 작으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부산만의 매력적인 관광 아이템과 부산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 채널 확보해 부산의료관광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중환자실, 부산 최초 ‘항균방염커튼 시스템’ 도입
대동병원 중환자실, 부산 최초 ‘항균방염커튼 시스템’ 도입
최근 전국 곳곳에서 홍역, 수두 등 전염성 질환이 유행하면서 병원을 방문하거나 입원 중인 환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의료기관마다 감염예방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이 부산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중환자실 병상 커튼을 항균방염커튼 시스템으로 변경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대동병원 중환자실이 도입한 인듀로사이드 커튼은 살균과 균 성장억제 기능으로 특허 받은 인듀로사이드를 방염과 내연성이 높은 커튼에 코팅 처리한 제품으로 병원 내 감염의 잠재적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일반 커튼에 비해 항균, 항포자, 방염 처리가 되어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과거 메르스 등 국가 재난적 감염병 사태에서 경험했듯이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과 관리는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도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대동병원은 감염관리실을 병원장 직속으로 두고 지속적인 감염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 중환자실을 시작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순차적으로 병실과 외래 진료공간의 커튼을 교체해 나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