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6건 ]
대동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획득
대동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획득
지난 20일,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부산시병원회 회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18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심평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진찰·시술·투약·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의·약학적 타당성과 비용·효과적 측면에서 평가하여 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비용 부담의 적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등 약제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동병원은 급성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성분 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산피질 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 중 등 총 5개 항목에서 우수한 처방률을 보여 1등급을 획득했다. 대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균우 부장은 “중이염은 이 중이강 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유소아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중 가장 흔한 질환”이라며, “특히 38도 이상 고열, 귀 통증, 고름 등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중이염은 소염진통제, 비점막 수축제 투여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과다한 항생제 처방은 내성이 생겨 약물 효과가 떨어지거나 더 강한 약물을 써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증상에 따른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동병원, 부산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감사패 받아
대동병원, 부산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감사패 받아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이 사단법인 한국여성노동자회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로부터 지역의 여성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에서 (사)한국여성노동자회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동래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최한 ‘여성친화 기업 네트워킹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친화 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총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2019년 하반기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확대 및 동래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 사업 발전방안 논의와 조직 활성화 솔루션 특강, 여성친화기업 신규업체 협약 및 감사패 증정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동병원을 비롯해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백석대학교 지상현 교수 등 총 3개 기관 및 개인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동병원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홍병호 경영지원부장은 “대동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해 조무사, 조무원 등 여성 근로자의 취업 연계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총 750여명의 직원 중 600명 이상이 지역 여성 근로자로 구성된 의료기관으로써 여성 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