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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제주도, 보건복지 정보시스템 협업
보건복지부와 제주도, 보건복지 정보시스템 협업
보건복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공공·민간 간 정보공유 및 협업 기반(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월 6일(수)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공적 지원, 특히 현금성 복지급여를 원활히 지급하기 위해 설계되어, 민간의 다양한 복지 시설과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기 어려웠다. 보건복지부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민간의 복지시설·기관이 서로 복지 서비스와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연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민·관 협업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만,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일선 복지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해보고 사용자 맞춤형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시범운영이 필요한데 제주도는 ‘통합복지하나로’ 사업을 실시하여 사람·현장·민관협업 중심으로 통합(원스톱) 복지 전달체계를 3개 읍면동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관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관내 모든 지역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로, 복지 전달체계 개편 과정에서 중앙정부와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제주도는, 제주도가 ‘통합복지하나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의 시스템을 활용하는 민·관 협업 플랫폼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민·관 협업 플랫폼 시범사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하고, 구축 과정에서 제주도와 참여 민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다음, 제주도는 민·관 협업 플랫폼 시범사업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역 내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는 ‘통합복지하나로’ 사업을 수행하며,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 개선사항과 제도적 보완사항을 도출해 보건복지부와 공유한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며, 제주도에서는 차세대 시스템의 개통 전 사전 검증 작업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제주도는 시범사업 준비 및 실행 등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차세대 시스템에 복지 일선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보다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증가하는 수요자의 정보력에 따라 지원이 중첩되기도 하고 몰라서 복지 수혜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점을 막기 위하여 읍면동↔복지관 중심의 플랫폼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 플래너를 배치하고, 정부주도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과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을 병행하여『따로 또 같이』추진한다. (출처: 보건복지부)
2019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실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실시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응급의료 질적 수준 향상과 응급기관 종별 기능 및 체계를 정착해 대한민국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안전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공공성, 기능성, 효과성 등 평가영역을 기반으로 응급실 전담인력 확보 수준, 응급실 전담인력 상주 수준, 응급전용 방사선실, 시설 및 장비의 적절 운용, 구급차 적절 운영, 전원의 사전조치 구축 등 필수영역 7개, 일반 정규 지표 2개 및 가점 지표 1개 등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응급환자의 진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 및 분석하는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 시스템 운용과 환자의 의무기록에 대한 자세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9일 2019년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응급의료기관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 부산광역시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1년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담 의료진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뇌질환, 응급심질환, 응급외상환자 등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일반관찰구역, 집중감시구역, 소아관찰구역으로 분류하며 독립적인 공간에서 심폐소생환자의 전문적인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급차에서 원스톱으로 진입이 가능한 별도의 소생실을 마련하는 등 최신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형응급환자분류도구를(KTAS)를 통한 환자 분류와 감염예방을 위해 전실, 음압격리실을 보유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등 비상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 평가에 참석한 박경환 병원장은 “대동병원은 1945년 개원해 지난 74년간 동래구, 금정구 거점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20개 진료과와 전문센터 운영 및 응급의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올해 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어 중증응급상황을 보다 신속한 치료와 대처가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 보충, 시스템 구축 등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동병원
보건복지부,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적극 단속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적극 단속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국가금연지원센터는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를 단속하기 위해「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감시단(이하 ‘감시단‘)」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젊은 층을 겨냥한 신종담배가 잇따라 출시되고, 특히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소비자단체, 대학생, 일반인 감시(모니터) 요원 약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및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불법 담배 판매·광고·판촉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아동·청소년이 이용 가능한 TV드라마, 영화, 인터넷 만화(웹툰)와 유튜브 등에서의 직․간접적인 담배 및 흡연 장면 노출 정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담배 판매업자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열린장터(오픈마켓) 관리자, 영상물 제작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법령 안내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등)에 통보하여 시정조치를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감시단 활동을 통해 수집된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 사례를 공개하여 문제 인식을 제고하고 개선 활동에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 누구나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도 8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센터는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두드림 누리집(https://nosmk. khealth.or.kr/nsk) 내 개설되며 온라인 내에서 띠광고(배너) 접속(클릭) 후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신고는 접수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 내용에 대한 처리경과 및 결과를 회신 받을 수 있다. < 불법 담배 판매·광고행위 감시·신고대상(예시) > (판매) 담배제품을 정보통신망을 통해 판매 및 우편 또는 전자거래 하는 행위, 전자담배 기기장치류를 성인인증 절차 없이 청소년이 구매 가능하도록 판매하는 행위, 담배소매인이 아닌 자가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광고) 정보통신망을 통해 담배제품을 광고하는 행위, 담배소매점 내부의 담배광고물을 외부에서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하는 행위, 사회·문화·음악·체육 등의 행사에서 담배제품을 광고하는 행위 (기타) 국민건강증진법, 담배사업법, 청소년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담배제품을 불법 판매·광고·판촉 하는 행위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감시단 활동 및 신고센터 운영이 불법 담배 판매, 판촉행위 근절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며,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젊은 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7월 1일부터 금연캠페인 페이스북 개편
보건복지부, 젊은 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7월 1일부터 금연캠페인 페이스북 개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젊은 층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금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금연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금연캠페인 페이스북 채널은 2011년부터 운영되어 현재 13만 명의 온라인 등록자(팔로워)를 보유 중이며 금연광고, 금연정책, 신종담배의 위해성,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 금연 관련 정보를 젊은 층 대상으로 제공해왔다. 그간 금연캠페인 페이스북이 주로 금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의 역할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금연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페북지기”를 활용하여 더욱 친밀하게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춰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북지기의 이름은 보건복지부와 금연캠페인의 첫 글자를 조합하여 활발한 성격을 지닌 20대 초보 금연자를 상장하는 “보금이”로 정하였고, “보금이”가 흡연예방 및 금연 현장을 찾아가고 체험하며 금연의 장점과 정부가 제공하는 국가금연지원 서비스를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금연 표어(슬로건)인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과 페북지기 ‘보금이’의 다양한 본능(금연본능, 개그본능, 사교본능, 생존본능)을 연계하여 금연과 함께 건강, 음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까지 더해 페이스북에 게시되는 정보를 다양하게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페북지기 ‘보금이’가 ‘금연본능’으로 일상에서 흡연 욕구를 이겨내는 방법을 전달하고, ‘개그본능’을 통해 참신한 유머감각으로 친밀감을 쌓아갈 예정이다. 또한 ‘사교본능’으로 팔로워는 물론 타 페이스북과도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생존본능’을 통해서는 건강과 사회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형 정보제공 및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7월 1일 부터 페북지기 소개를 시작으로 금연의 이득, 신종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내용과 함께 페이스북 채널 개편을 기념하여 ‘페북지기는 누구?’행사(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페이스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밀레니엄 세대들은 주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전달하므로,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소통함으로써 젊은 층이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를 자발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삼성카드-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른둥이 가정에 양육 물품 및 부모 교육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삼성카드-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른둥이 가정에 양육 물품 및 부모 교육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7월 5일(금) 17시 이른둥이 가정에 양육 물품 및 부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삼성카드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른둥이’는 ‘미숙아’의 순우리말 표현으로서 학계 등에서 많이 사용하며, 현행 모자보건법령에서는 ‘미숙아(신체의 발육이 미숙한 채로 출생한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 시 2.5kg 미만의 영유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동안 이른둥이에 적합한 특수 기저귀와 분유는 가격이 비싸고 공급이 한정적이어서 이른둥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이를 구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매주 이른둥이 양육 100가구(총 1만 3000가구)에 이른둥이용 특수 기저귀와 분유 등이 포함된 양육 맞춤짝(키트)을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른둥이 양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3년간 매년 교육을 실시하여 이른둥이 양육 기술을 전달하고 이른둥이 양육 경험이 있는 가정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삼성카드와 어린이재단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이른둥이 양육지원을 위한 물품지원 및 이른둥이를 양육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실 운영과 관련한 사업비를 어린이 재단에 후원한다. 이른둥이 물품이 담긴 이른둥이 맞춤짝(키트)은 자사 “베이비스토리”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회원 대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받아 매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부모교실은 7월18일 목요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 위주로 연 5회 진행 예정이다. 어린이재단은 삼성카드에서 후원한 사업비를 활용하여 이른둥이 양육지원을 위한 물품을 이른둥이 양육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고, 이른둥이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번 협약은 이른둥이 가정의 물질적‧정서적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의 첫 걸음으로, 이를 기반으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이른둥이 가정에 대한 민관협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