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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사업 공개 모집
보건복지부,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사업 공개 모집
보건복지부가 어린이 공공 재활병원 건립사업 공개 모집에 나선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은 고위험아동과 장애아동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와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학교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재활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장애아동가족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어린이 재활 의료기관은 총 223개소로 양적으로 불충분한 상황에 더불어 이중 43%가 수도권 지역에 쏠려 있어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수도권에는 입원율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에, 지방에는 만성적인 대기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해는 우선적으로 수요가 많은 경남권, 충남권, 전남권 3개 권역 내 시‧도 지자체 8곳을 대상으로 1개 시‧도를 선정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향후 2022년까지 50병상 이상 어린이재활병원 3개소, 외래와 낮 병동 중심의 어린이재활의료센터 6개소 등 총 9개소 의료기관 설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향후 2022년까지 50병상 이상 어린이재활병원 3개소, 외래와 낮 병동 중심의 어린이재활의료센터 6개소 등 총 9개소 의료기관 설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금번 공모에 관심이 있는 시‧도 지자체는 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권역 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거주하면서 치료받고, 지역사회에서의 온전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결핵 ‘피내용백신’ 6월 중순부터 국내공급 재개
보건복지부, 결핵 ‘피내용백신’ 6월 중순부터 국내공급 재개
6월 중순부터 동네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 ‘경피용 BCG백신’ 무료지원은 당초 일정대로 6월 15 종료 참여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영아 보호자 대상 SMS 개별 접종 안내 예정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중단했던 결핵 ‘피내용 백신’ 공급이 재개되어 6월 중순부터 동네의료기관까지 BCG 피내접종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덴마크로부터 수입되어 공급 예정인 피내용 백신은 4만 5678바이알(약 7개월 사용분)로, 식품의약안전처의 국가검정시험(72일 소요)을 완료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까지 공급돼 6월 2째주 경부터 접종이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피내용 백신 공급이 중단된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결핵 ‘경피용백신’ 임시예방접종은 당초 일정대로 6월 15일 종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피내용 백신 수입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속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보건소 및 민간의료기관을 통해 BCG 경피접종을 한시적으로 무료 지원하는 조치를 내린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는 결핵예방접종 대상 영아 보호자에게 5월 중 피내접종 재개 및 경피용 백신 임시예방접종(한시적 무료지원) 시행 종료 일정을 휴대전화 문자 발송 및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보건소 및 의료기관 대상 사전 교육 실시 및 의료기관 사업 참여 독려 등을 통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내용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접종 재개 시점에 맞춰 6월 중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