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1건 ]
건보공단,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건보공단,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커지면서 ‘코로나 블루’(우울증, 무기력증 등)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강원지역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 봉사단은 4월 17일(금) 원주 관내 복지시설 이용자 중 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콩나물 재배 키트 700개를 지원하여, 사회적 교류의 단절로 인한 심리적 고립감과 외로움, 우울감 등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늘 지원된 키트는 원주 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물품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장애인 공동 생활시설(입소시설, 그룹홈) 30여 곳에 감염예방을 위하여 면마스크, 방역매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강원지역 관내 입소시설 19곳에는 집수리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공동생활 공간에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방역 분무기를 이용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본부장,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실천 당부
정은경본부장,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실천 당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수로 떨어지는 등 완화세를 보이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이 우려를 표하며 19일 재차 당부했지만 한 데 모인 주말 인파들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월 19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신고된 이후 오늘로 석 달째가 됐다”며 “아직 전 세계적인 유행이 진행 중이고 전문가들은 백신 개발 전까지 장기적으로 유행이 악화와 완화를 반복할 것으로 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학생들이 예전처럼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력하게 실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감소한 것은) 지난 3달 간 국민, 의료기관, 지자체가 노력한 결과로 보건당국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지만 낙관적인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 부활절 행사, 4·15 총선 투표로 인한 대면 접촉 증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불러올 가능성도 여전하다”며 “종교시설이나 유흥시설, 체육시설, 학원 등 주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곳에서는 아직 조금 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 본부장의 당부가 무색하게 전국 곳곳에서는 주말을 맞아 몰린 인파들이 눈에 띄었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 한 쇼핑몰에는 가족 단위 대규모 방문객들이 포착됐다. 이중에는 심지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쇼핑을 즐기는 시민도 있었다. 토요일인 18일에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 본부장은 국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들과 이들을 돌보는 의료진의 얼굴을 떠올려달라고 호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자료출처=보건복지부)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2주 더 추진 불가피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2주 더 추진 불가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향후 추진방향,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이행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해외유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4월 9일 온라인 개학이 예정되어 있는 등 어느 때보다 긴장해야 할 때라며, 심기일전의 자세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해외 입국자 검역과정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국토교통부 등이 세심하게 미리미리 관리해 줄 것과, 온라인 개학 준비과정에서 그동안 정보화 격차가 있었던 부분을 해소하고 국민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관계기관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소상공인 자금지원 상황이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더 노력해야 할 때라며,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가 챙겨봐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국민께 어떠한 통계를 드리며 소통하는 것이 최선인지 항상 고민해야 한다면서, 기존의 통계 항목만을 답습하지 말고 깨어있는 자세로 국민께서 필요로 하는 통계를 드릴 수 있도록 하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시하였다. 그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22일부터 15일간 실시하기로 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여 4월 19일까지 계속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결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와 비율이 3월 6일에는 37건 19.8%였으나, 3월 31일에는 3건 6.1%로 감소하였다. (자료출처=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호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호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방안 후속 조치 및 향후 계획, ▲마스크 수급 동향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15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은 3월 21일(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될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15일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전 국민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5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국민 여러분께 호소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가들이 지역사회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될 것이며 아직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 아래 지속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둘째, 코로나19의 잠복기(14일)를 고려해 15일간의 집중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전개하면, 지역사회에 존재할 수 있는 감염환자를 2차 전파 없이 조기에 발견하거나 자연 치유되는 효과를 거두어 현재의 위험 수준을 축소시킬 수 있다. 셋째, 15일간(3. 22.~ 4. 5.)의 집중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현재의 방역 및 보건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면, 이후에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방역‘ 체계로 이행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정부에서도 조속히 생활 방역으로 전환해 국민의 피로를 덜 수 있도록, 이번 15일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3. 22.∼4. 5.) 동안 총력을 다해 국민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15일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성공하여 생활 방역으로 전환이 되면, 이를 위해 고통을 분담해 주신 국민, 특히 고통을 겪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의 제품을 온라인 판매하고, O2O 플랫폼과 연계해 소상공인 홍보를 지원하며,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도 마련해 소상공인이 비대면 판로를 뚫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직장인과 사업주에게 “직장 안에서 밀집된 환경 피하기”와 “퇴근하면 집으로, 아프면 집에 있기, 아파하면 집에 보내기”를 호소한 만큼, 「공무원 복무관리 특별 지침」을 시행해 공공부문부터 이에 앞장선다. 이에 더하여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교육부 산하 수련원, 연수원, 도서관, 수영장 등 시설, 국방부 산하 시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연기관,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안의 다중이용시설 등의 운영을 모두 중지하고, 수용시설의 민원인 접견, 소년원·치료감호소의 외부 봉사 및 체험학습 등도 중단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오늘 교회 등 종교 시설 중심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 15일 동안 행정명령 대상이 되는 종교 시설, 일부 유형의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한 전면 점검과 집회․집합금지명령 등 조치에 나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 1차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험과 사회적 거리 두기 노력에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서로를 위로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앞으로 보름만 더 한층 강화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자료출처=보건복지부)
초당약품, 100세 시대 노인 건강 동반자로 사회공헌
초당약품, 100세 시대 노인 건강 동반자로 사회공헌
(사진제공=한국제약협회) 초당약품㈜은 1982년 창업때부터 어르신들에게 영양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질병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불우노인과 독거노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5년에는 초은복지재단을 설립하였고, 2018년부터 매년 광주, 서울 등 노인 관련 시설에 대규모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올해 2020년은 지난 달, 100세 시대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건강 동반자로 구로노인복지관에 비타민C 8만 3천포(소비자가 5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는 질병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창업한 지 38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새해 첫 봉사활동을 가진 것이다. 이날 전달한 비타민 제품은 노인들이 급격한 고령화로 늘어난 노후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고 있다. 서울 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평생교육 대학과 취미ㆍ여가 및 예술 분야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해 구로구에서 가장 많은 노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복지관은 기부 받은 비타민 제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과 지역 내에 있는 61개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당약품 운영ㆍ마케팅 총괄본부장 김우석 전무는 “기대 수명 100세 시대에 무엇보다 노후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첫 기부처로 노인복지관을 선정했다”며 “특히 구로구는 본사가 있는 지역으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동반자로서 제약회사가 가진 역량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초당약품의 전통있는 기부행사로 건강하고 따뜻한 노후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복지부, 우한 폐렴 지역사회 확산 방지 위해 총력 다해
복지부, 우한 폐렴 지역사회 확산 방지 위해 총력 다해
최근 국제적인 문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확진환자가 국내에서 발견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강력한 대응체계에 나섰다. 이달 28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로 상향하면서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무증상기에 입국한 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조기에 확인해 조치하기 위해 지자체별 선별진료소를 추가 확대한다. 더불어,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 인력도 추가 확보하고 ‘자주 묻는 질문’은 지자체별 주민콜센터에 배포하여 대기시간 단축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으로부터 입국 이후 14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외 활동을 삼가길 당부드린다”며, “반드시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의 상담을 먼저 받은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관리 등 감염관리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해외 여행력 확인, 선별진료소 운영, 의심환자 진료시 반드시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건보공단, 설 명절을 맞아 강원도 취약계층에 사회공헌 활동
건보공단, 설 명절을 맞아 강원도 취약계층에 사회공헌 활동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년 산불피해가 컸던 강원도 속초지역과 강릉지역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후원물품과 후원금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와 본부 장기요양사업 부서, 속초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 30여명은 21일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 3,750장을 후원하였고, 장애인일터 ‘(사)일과사랑’과 아동복지센터 ‘씨알지역아동센터’에 원주 쌀 토토미, 화장지 등 식자재 및 생활필수품을 후원하고,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승열 징수상임이사와 사회공헌 팀원들은 공단의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 와 연계하여 1월 22일 강릉시청, 강릉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공단은 2010년 12월 보건복지부와 MOU 이후 매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도내 취약세대를 발굴하여 여름과 겨울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여름 강원도 지역의 홀몸어르신 358명에게 선풍기와 쿨매트, 보양식 세트를 제공한 바 있으며,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긴급출동을 요청하여 고독사 방지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건보공단 정승열 징수상임이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홀몸어르신들의 단절된 사회관계 회복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 강원도 소재 대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회, 노숙인 요양시설「찾아가는 약손 사랑」실천
약사회, 노숙인 요양시설「찾아가는 약손 사랑」실천
(사진=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는 19일(목), ‘서울시립은평의마을’을 방문하여 2019년도 제4차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약손 사랑’을 실천했다.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 4차 활동은 성인남성노숙인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40~60대의 노숙인, 장애인, 노인 76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배식 활동과 식사보조, 약국운영을 통해 처방조제 및 투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신민경 여약사이사가 참여하여, 몸이 불편하여 스스로 식사가 힘든 중증 장애인의 식사 보조 및 배식 활동을 진행했고, 이후 약국 운영을 통해 처방조제 및 투약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사회공헌협의회 회원단체장들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으로 저주파 자극기, 냉동고,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 포함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됐다. 회원단체로는 보건복지부,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자료출처=대한약사회)
4대 사회보험료 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4대 사회보험료 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를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10,856명(건강보험 10,115명, 국민연금 721명, 고용·산재보험 20명)의 인적사항을 12월 11일(수) 오전 10시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관련법에 따른 ’19년 공개대상자는 올해 1월 10일 기준 체납된 지 2년이 경과한 체납액이 건강보험은 1천만 원 이상인 지역가입자와 사업장, 국민연금은 5천만 원 이상인 사업장, 고용·산재보험은 10억 원 이상인 사업장이다.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인 경우 명칭과 대표자 성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납부기한·금액, 체납요지 등이다. ’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4대 사회보험 고액·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제도는,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보험료 자진납부를 유도함으로써 보험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건보공단은 지난 2월 27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1차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공개예정대상자 34,551명을 선정,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6개월 이상의 자진납부 및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납부약속 이행 여부와 체납자의 재산상태, 소득수준, 미성년자 여부, 그 밖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1월 18일 제2차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 검토 후 최종 공개 대상을 확정하였다. ‘19년 공개대상자는 10,856명으로 전년대비 22.7%증가하였고, 체납금액은 3,686억원으로 전년대비 49.2% 증가하였으며, 이 중 고용·산재보험료를 고액으로 체납한 법인사업장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은 ‘20년 공개대상부터 공개기준을 체납경과 2년에서 1년으로 개선(법개정, ‘19.10.24시행)하여 확대 적용할 것”이며,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전급여제한, 압류?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를 추진하고, 분할납부 등으로 공개에서 제외된 체납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