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1건 ]
사회보장 미래 방향성 모색하는 소통의 장!
사회보장 미래 방향성 모색하는 소통의 장!
경제·사회 문제에 대해 사회보장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활동을 펼치는 ‘2019 사회보장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12월 5일(목) 10시에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미래 환경 변화와 사회보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금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저출산 고령화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의 중장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을 담당한 요아킴 팔메 교수(스웨덴 웁살라대)는 스웨덴 복지위원회 의장, 스웨덴 싱크탱크인 스톡홀름 미래연구원장을 지내며 스웨덴 복지모형을 설계한 사회보장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그는 “선별적 사회보장 제도는 국민을 ‘기여하는 집단’과 ‘혜택받는 집단’으로 나눠 장기적으로 사회보장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한다”고 전할 예정이며, “오히려 보편적 사회보장 제도가 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를 ‘재분배의 역설’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최근의 경제‧사회적 문제는 사회투자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금번 학술대회는 복지지출 확대 과정에서 사회보장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6 비전 포럼 개최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6 비전 포럼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경기복지재단(대표 진석범)과 함께 11월 29일에 경기도인재개발원 대회의실(수원시 장안구)에서,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방안“ 이라는 주제로 2019년 제4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6 비전 공개 토론회(이하, 2026 비전 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서비스원과 복지전달체계 개편속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연계방안, 경기도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첫 번째 발제 주제인 사회서비스원과 복지전달체계 개편 속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방안에서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서비스원 설립,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정책을 분석한 후 관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추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발제 주제인 경기도 맟춤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방안에서는 중앙정부(보건복지부) 사업과 경기도 사업(안)을 비교․분석한 후 경기도만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달체계 모형 및 인력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올해 추경을 통해 지난 9월부터 선도사업이 16개 시군구로 확대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사업을 실시하는 등 비교적 빠른 속도로 사업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을 통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우수 모형을 발굴․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16개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고,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격 도입 시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고 제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웰다잉시민운동-약사회,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문화 조성 위해 나선다
웰다잉시민운동-약사회,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문화 조성 위해 나선다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약사회가 웰다잉시민운동과 긴밀한 협조에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6일(화) 약사회 회의실에서 웰다잉시민운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공동협력 및 교류에 뜻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약사회와 웰다잉시민운동은 이 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문화 홍보 및 준비 지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관련 단체 공동협력 및 교류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관한 입법, 정책 개발을 위해 공조키로 합의했다. 원혜영 공동대표는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관련 법률이 제정·시행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긴밀한 신뢰관계가 형성돼 있는 약국이 웰다잉 문화 확산과 정착에 기여해 달라”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국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역약국과 방문약료 서비스 등을 통해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작성 필요성 등을 홍보·상담하는 등 웰다잉 문화 조성과 종합지원 구축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약사·약국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