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없는 사회, 금연상담사가 앞장섭니다

- 2019년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사 연수과정 개최 -
기사입력 2019.07.13 00:02 조회수 46,12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711() ~ 712() 이틀 동안 경주에서 2019년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사 연수과정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전국 256개 보건소에서 연간 30만 명이 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종담배 출시 등 최신 흡연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1일 행사 1부에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상담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금연상담사 6명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금연상담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 포항시 북구 보건소는 관내 유치원과 협력하여 유아들의 모발 내 니코틴 수치 검사를 통해 간접흡연의 영향을 확인하였고, 그 결과를 흡연하는 부모에게 공유함으로써 금연을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금연클리닉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금연정책 현황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였고, 금연상담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좌를 진행하였다.

 

분야별 강좌는 특수집단 상담의 이해, 금연행동요법의 이해, 신종담배와 금연상담 3개를 진행하여 최신 흡연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교육의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마지막 3부에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토의가 진행되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사들이 앞으로 금연상담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으로 금연지원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성공적인 금연사업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직접 흡연자의 금연을 도와주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들의 역량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우리 원이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보건복지부)

 

[백소예 기자 web@netpro.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메디타임즈 & medi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