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축산물 안전관리 위해 위생 점검 실시

전국 5,218곳 점검… 위반업체 184곳(3.5%) 적발
기사입력 2019.07.23 23:00 조회수 4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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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부패·변질이 쉬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식약처가 축산물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달 2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 취급업체 총 5,218곳을 집중 점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등을 위반한 184(점검 대상 업체의 3.5%)을 적발하고 행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지난달 3일부터 24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축산물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축산물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된 위반 내용은 자체 위생관리사항 미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54) 건강진단 미실시(34) 위생교육 미이수(6) 표시사항 위반(6) 등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내린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등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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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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