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충북대병원, 신약개발 위한 협약 체결

우수한 의료진 및 풍부한 인프라 융합해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기사입력 2019.07.26 23:00 조회수 4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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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원제약)

 

 

국내 신약 발전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해 대원제약과 충북대학교병원이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손을 잡았다.

 

이달 26, 대원제약은 충북대학교병원과 지난 25일 충북대학교병원 수암홀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지난 1958년 설립 이래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시설을 보유한 치료제 전문제약사이다. 국산 12호 신약인 소염진통제 펠루비정을 개발한 데 이어 현재는 고지혈증 치료제, 자궁내막증 치료제 등의 신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특히 고지혈증 치료제의 경우 국내 시장 및 세계 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인 신약으로, 만성질환 치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번 양해 각서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분야의 포괄적 상호 협력에 관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김주일 전무 및 충북대학교병원 한헌석 병원장, 차상훈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대원제약의 신약물질에 대한 임상 진입 검토 자문 및 임상연구 협력 충북대학교병원의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임상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의/약학 학술지식 및 정보 공유 임상시험 관련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 등 연관 행사 개최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은 우수한 의료진 및 인프라 그리고 풍부한 임상경험이 축적된 충북대학교병원과의 본 협약이 지속 가능한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임상 연구 외 다른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대학교병원 한헌석 병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의 임상 시험 연구와 대원제약의 사업 영역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임상 연구 분야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거쳐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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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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