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개학 맞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한다!
학교 앞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35,000여 개소 지도․점검
기사입력 2019.08.23 16:00 조회수 4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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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을 개학을 맞아 식약처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식품을 판매하는 조리업소의 위생 점검에 나섰다. 이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개학맞이로 총 31,724개소 지도·점검한 결과, 4개소가 위반한 결과를 보였다. 금번 점검 역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5,000여 곳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된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영업자 안전수칙,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종사자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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