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를 통해 24시간 운항‧구조활동 병행 등 시범사업 실시
일곱 번째 닥터헬기 출범식 개최
기사입력 2019.09.07 16:21 조회수 4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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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8월 31일(토)부터 일곱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가 운항을 시작하였고, 9월 6일(금)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학교병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일곱 번째 닥터헬기 운용 지역으로 경기도(아주대학교병원)를 선정(`18.5월)하였고, 응급환자에게 더 빠르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닥터헬기 운영 방식을 시범사업으로 준비해왔다. 새로운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에게 더 빨리 다가가기 위해 24시간 출동 대기하게 된다.
일곱 번째 닥터헬기는 기존 기종보다 크고 더 멀리 운항할 수 있는 대형헬기로 도입하였다. 야간에 발생하는 대형재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운항거리가 838km에 이르고 응급환자를 한 번에 6명 이상 이송할 수 있는 헬기(H225)를 우선 도입하였다.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하며 구조가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구조활동을 병행한다.
<기존 닥터헬기 배치 현황>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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