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피해 극심… 건보공단 “피해지역 봉사활동 펼친다”

전국 210개 단위 봉사단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9.09.23 23:30 조회수 4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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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제17호 태풍 타파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 오늘 10:30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공단 차원의 모든 지원 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최근 발생한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건보공단이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

 

이달 23,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17호 태풍 타파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금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전에 발생한 태풍 링링의 지나간 자리에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부지역에 또다시 태풍이 지나가 피해자들의 상심이 깊을 것이라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단차원의 모든 지원 대책을 수립해 지원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익 이사장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피해정도가 심각한 지역에는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봉산단원 파견 등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건보공단은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지사를 통해 금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금일부터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투입해 피해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구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역본부별로 피해 상황 및 구호 대책 계획을 받아 피해지역에 맞는 실질적 구호 활동을 펼친다.

 

우선, 대구지역본부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쓰레기 더미들로 지저분해진 낙동강변 환경 정화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금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지역과 부산 및 남해안지역, 경북 동해안 지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15,000여명이 참여한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발생한 강원 산불피해와 지난 9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에 가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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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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