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상담서비스,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한다!

희망의 전화 129, 카카오톡 채팅 상담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2018.10.01 12:00 조회수 2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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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보건복지 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달 1, 보건복지부는 금일부터 메신저 프로그램 카카오톡을 통한 보건복지 분야 채팅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국민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보건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www.129.go.kr) 혹은 ‘129 보건복지부앱을 통해 보건복지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보건복지상담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번 전화를 통해 보건복지 분야 정책 정보와 긴급복지, 정신건강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4년부터 채팅 상담을 실시한 바 있으나, 별도의 추가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사용법 또한 불편한 점을 고려하여 금년 6월부터 개선 사업을 통해 카카오톡 채팅상담시스템을 계획했다.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90%를 초과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이다. 복지부는 해당 앱을 통해 채팅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인지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석하 보건복지상담센터장은 희망의 전화 129는 보건복지부의 대국민 접점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접근이 손쉽고 친근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일 낮 시간대 전화 상담이 어려운 청년층이나 어린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 계층에 특히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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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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