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햄 ‘런천미트’서 세균 검출돼… 제품 회수 조치

청정원 혼합프레스햄 ‘런천미트’ 세균발육 양성 판정 받아 식약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기사입력 2018.10.25 16:00 조회수 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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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최근 가공식품의 세균검출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 브랜드 가공 햄 제품에서도 세균이 발견됐다. 정부는 해당 제품에 대하여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취했다.

 

이달 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상천안공장에서 제조·판매한 청정원 런천미트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세균발육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천안공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동물위생시험소가 식육가공업체다.

 

제품이 세균발육 양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정부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 회수 대상은 2016515일 제조, 유통기한이 2019515일인 청정원 런천미트제품이다.

 

우선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다. 회수식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지 혹은 구매처에 반품하면 된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jpg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세균이 검출되어서는 안 되는 멸균제품으로 세균이 검출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 제품에 대한 수거와 검사 등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소비자의 경우 1399 혹은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고할 경우, ‘내손안() 식품안전정보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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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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