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은 과학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교에 농촌진흥청 연구사가 직접 찾아가서 아이들을과 함께 환경생물의 관찰과 실험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주시와 전북 소재의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였으며 3월 전주 용덕초의 물벼룩 관찰교실, 6월 정읍 수곡초에서 꿀벌 관찰교실, 9월 진안 백운초에서 지렁이 관찰교실 등 모두 3회 진행됐으며, 총 8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생태독성 모의 시험과 실험실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 활동 등 아이들이 직접 확대경이나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이 종료 된 후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참여 학생 중 80% 이상이 재미있었다고 응답하였으며 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답하였다.

출처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