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라인 활용을 통한 불필요한 환자 피폭 예방
기사입력 2019.10.26 14:35 조회수 4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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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의료방사선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의료분야 중 12개 분과(갑상선, 근골격, 복부, 비뇨생식기, 소아, 신경두경부, 심장, 유방, 인터벤션, 치과, 핵의학, 흉부)에 대해 105개 핵심질문에 따른 202개 권고문을 설정하였다.
환자의 불필요한 피폭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 피폭을 수반하는 영상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될 수 있도록 정책 연구 사업을 통해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마련한 것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4단계의 권고등급 체계를 마련하였으며 대상 검사의 상대적인 방사선량 정보를 기호를 사용하여 알기 쉽게 표기하였다.
가이드라인은 권고내용을 하나의 주제어(키워드)로 검색 시 혼란을 줄이기 위해 분과별로 가이드라인(파일)을 작성하여 활용성을 높였다. 이러한 가이드 라인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하여 적용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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