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9.10.27 22:36 조회수 4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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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각 중앙부처 소관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에볼라바이러스병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19.7월)한 것을 고려하여, 올해 중점훈련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국내 최초 유입 상황을 가정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보건당국의 대응역량을 점검한다.이번 훈련은 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질병관리본부의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응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및 소속·산하기관 직원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 훈련(10.28)을 실시하여, 재난 관련 부서 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또한 국민 스스로 지진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지진 대피훈련(10.30)도 함께 실시한다.보건복지부 최태붕 비상안전기획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의 재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미비점을 발굴하여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출처=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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