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안여성병원 단일통로복강경수술 25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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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태안여성병원)
모태안여성병원이 복강경수술 횟수 2500례를 달성했다고 공표했다.
이달 21일, 모태안여성병원은 단일통로(싱글포트)복강경수술 횟수 2500례 및 질식복강경수술 1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일통로(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이란 배꼽에 단 한 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배 속을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면서 하는 수술이다.
일반적인 수술과는 다르게 배꼽에 단 하나의 작은 구멍으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출혈, 감염의 위험이 거의 없다. 또한 수술 후 회복이 매우 빠르고 미용상으로도 효과가 뛰어나며, 난임을 포함한 대부분의 부인과 수술이 복강경으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모태안에서 시행하고있는 질식복강경 수술(2018.10 100회 돌파)은 자연 개구부를 통한 최첨단 수술 NOTES (natural orifice translumenal endoscopic surgery)으로, 몸에 상처를 내지 않고 질을 통하여 부인과 질환을 수술할 수 있다.
우리 몸에 있는 입, 항문, 질, 요도 등을 통해 흉터 없이 수술하는 첨단요법으로 몸에 흉터를 ‘전혀’ 남기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수술법이다.
자연 개구부를 통한 수술방법이기 때문에 개복 및 복강경 수술보다 입원기간이 현저히 짧다. 통증 및 수술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대문에, 미용적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송찬호 병원장은 “단일통로 복강경 2500례를 넘어선 만큼 앞으로도 충청북도의 환자들을 위해 더욱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태안 병원은 개원 이래 충청북도의 단일통로복강경 선두주자로써 다양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단일통로복강경과 질식복강경수술을 진행하여 흉터에 민감한 여성 환자들에게 건강과 미용적인 부분을 한 번에 제공하고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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