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 우울증 검사 주기 개선!

기사입력 2020.04.05 14:35 조회수 47,75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건복지부는 지난 326(),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의결된 청년의 삶 개선 방안의 하나로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우울증 검사) 주기를 현행 ‘10년마다에서 ‘10년 중 한번으로 변경하여 수검자가 필요한 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현행 우울증 검사는 20·30·40·50·60·70세 해당 연령에서만 받을 수 있어 만약 해당 연령에 검사를 받지 못하면 다음 해당 연령까지 10년간 검사를 받지 못하였으나, 제도 개선 후에는 다음 검사 연령이 도래하기 전이라도 본인이 신청을 하면 우울증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관련 시스템 보완, 고시 개정 등을 진행하여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우울증 검사 주기 개선을 통하여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출처=보건복지부)

[백소예 기자 web@netpro.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메디타임즈 & medi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